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보고싶어서
받는이 : 사랑하는당신
작성자 : 남편 2004-01-13
당신아 오늘퇴근하자마자
당신한데 글을 올린다
자꾸 당신생각이 나서 이곳으로 왔어
자꾸 이사갈 생각하니 당신을 버리는 것 같어
결혼하고 6년동안 이곳에서 같이 생활했는데
이살림 저살림 하나 돌식 버리고 나머지는
장모님한데 드릴라고해 이사 간다고 서운하다고
생각하지마 우리 공주때문에 어쩔수 없어
내가 게을러서 아침밥도 안주는 날이많어
당신아 며칠있다가 갈게 그때 보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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