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야 ,,,,자기한테 갔더니,,,정우랑 나랑 함께 있더군,,,항상,,,,,우리 세식구,,,,,
무릎을 구부려 자기사진이 있다구 신기해 하면서 둘러보는 정우 얼굴 봤지?
느꼈니? 자기 사랑스런 아들의 숨결을,,,,,,,
항상 함께 있구 싶어했었는데,,,마니 원했었는데,,,우리 세식구가 함께 한지붕 밑에서 도란도란,,,퇴근하는 자기를 웃는 얼굴로 맞아 자기 품에 안기구,,뽀뽀 하구,,,울 정우가 못해본거네,,자기두,,,,나두,,,,
돌아오는 길에 테마동물원에 들렀다,,,,
우리 같이 갈려구 계획 했던 곳이기두 하지
멀지 않은 곳에 있더라구,,,
정우가 원숭이며,,,뱀이며 ,,만져보구 신기해 하더라구,,,,넘 즐거워 하는 정우를 보니,,,,자기 얼굴이 떠 오르더라,,,,같이 대공원 갔을때두 생각나구,,,,,,
자구야,,,
아무리 마음을 다져 먹어두,,,,
씩씩해지지가않네,,,,자길 보내던,,,그날,,그모습,,
앙상하게 야윈 자기 모습,,차디찬 얼굴,,,,
,,,,,,,,,,,,,,,,,,,,,,
자구야,,,,
영원히 내 곁에서 날 지켜주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