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그리운 사람아~~~
받는이 : 김 세준
작성자 : 아내 헤경 2004-04-27
봄비가 내려서
물오른 나무가 더 푸르러 보이는 날이데..
당신있는 그곳도 이곳만큼 좋아??
어제는 유난히 당신이 그리워
아웅 다웅 다투면서도 짝궁 짝궁 부르며
난 당신 짝이였는데..
이렇게 혼자 남으니 떠나간
짝궁이 너무 보고프고 밉다...!
며칠있으면 당신이 내게준 선물
아라 19번째 생일이돌아와요
밝고 이쁜아라를 내게 남겨준
당신이 너무 고마워...
당시 우리 두모녀 꼬~옥
지켜줘야 해..아라 시험 끝나면
당신보러 둘이서갈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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