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
여보야
불러도 대답이없네...어제일만같다
미안하궁 내가 당신의 생명줄을 끈어서미안해
뭐라써야할지할말은많은데...
용태랑현숙이학교에잘다니고있어
22일에 함께갈께
보고싶고 생각이 떠날줄을몰라
하루도 잊어본날이 없어
왜? 먼저갓누?
화이팅하자며 같이힘껏살아보자면서...
벌써 1년이라는시간이 흘러버렷어
너무보고싶어서 엉엉울고싶어
사랑햇다 정말로 자기가보고샆을뿐
잘해주지도못하고 나약한모습만보여주고떠나보내서미안해
언제 다시만날수있을까?
다시돌아왓으면 좋겟다
진짜루말야
울고싶어 진짜루 미안해
22일에 현숙이와 용태 데리고 만나러갈께
현숙이는 4학년이고 용태는 화계중학교에 진학햇다
아이들이 보고싶지도않니 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