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
- 받는이 : 정용민
- 작성자 : 이영숙 2004-05-31
용민씨!
자기가 나를 떠난지 벌써 1달이 다 되어 오는군...
왜 날이 갈수록 보고 싶고 눈물만 앞서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손잡고 걷던 아파트길, 여길가도 저길 가도 당신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나....
믿어지지가 않아.
어떻게 당신이 나를 버리고 이렇게 일찍 갈수가있어....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지 막막해...
용민씨 그렇게 갑자기 쓰러지고, 넉달동안 한마디도 못하고 고생만한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져
용민씨가 우리에게 가장하고 싶었던 말이 뭐였을까? 가끔 생각해봐...
아마도 미안해! 아니었을까?
용민씨가 사랑하는 우리 유진이 성훈이 그리고
나... 아빠의 빈자리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
용민씨 하늘에서 다 보고 있지?
사람들은 빨리 잊으라고 하지만... 당신의 존재를 잊고 싶지않아.... 그래서 옷도 아직 그대로 장농에 걸려 있어...
용민씨 해외로 장기 출장 갔다고 생각하기로 했어
5월5일 가버린 당신 참 밉다...
하필이면 어린이날.....
용민씨 그거 모르지.. 내가 당신 얼마나 좋아했는지...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유머있는 용민씨...
밤이면 함께 가던 호프집, 포장마차...함께 운동하던 베드민턴장.....
유진이 말대로 딱 하루만 함께 같이 지냈으면 좋겠다...
용민씨 한테 아직도 못한말 너무 많단말야...
결혼 15주년되면 해외여행가자고 해놓구선...
용민씨 왜 날 두고 죽은거야...
용민씨 아닌 다른 사람은 안되는데...
당신 그렇게 가던 순간에도 나 아무말도 못했어
당신이 아주 나 떠날까봐...
발잡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만했어...
너무 후회되... 편히 잘가라는 인사도 못했는데..
용민씨! 밤이 너무 외롭고 두려워
기도하고 또 하는데도 잘안돼....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목놓아 울고 싶어...
용민씨! 우리 유진,성훈 그리고 나 항상 지켜보고있지? 그리고 우리 위해 기도하고 지켜줘...
한번 시간 내서 갈께....
안녕!!!!!!!!
자기가 나를 떠난지 벌써 1달이 다 되어 오는군...
왜 날이 갈수록 보고 싶고 눈물만 앞서는지 모르겠어
우리가 손잡고 걷던 아파트길, 여길가도 저길 가도 당신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나....
믿어지지가 않아.
어떻게 당신이 나를 버리고 이렇게 일찍 갈수가있어....
앞으로 어찌 살아야 할지 막막해...
용민씨 그렇게 갑자기 쓰러지고, 넉달동안 한마디도 못하고 고생만한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미어져
용민씨가 우리에게 가장하고 싶었던 말이 뭐였을까? 가끔 생각해봐...
아마도 미안해! 아니었을까?
용민씨가 사랑하는 우리 유진이 성훈이 그리고
나... 아빠의 빈자리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
용민씨 하늘에서 다 보고 있지?
사람들은 빨리 잊으라고 하지만... 당신의 존재를 잊고 싶지않아.... 그래서 옷도 아직 그대로 장농에 걸려 있어...
용민씨 해외로 장기 출장 갔다고 생각하기로 했어
5월5일 가버린 당신 참 밉다...
하필이면 어린이날.....
용민씨 그거 모르지.. 내가 당신 얼마나 좋아했는지...
언제나 다정다감하고 유머있는 용민씨...
밤이면 함께 가던 호프집, 포장마차...함께 운동하던 베드민턴장.....
유진이 말대로 딱 하루만 함께 같이 지냈으면 좋겠다...
용민씨 한테 아직도 못한말 너무 많단말야...
결혼 15주년되면 해외여행가자고 해놓구선...
용민씨 왜 날 두고 죽은거야...
용민씨 아닌 다른 사람은 안되는데...
당신 그렇게 가던 순간에도 나 아무말도 못했어
당신이 아주 나 떠날까봐...
발잡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만했어...
너무 후회되... 편히 잘가라는 인사도 못했는데..
용민씨! 밤이 너무 외롭고 두려워
기도하고 또 하는데도 잘안돼....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서 목놓아 울고 싶어...
용민씨! 우리 유진,성훈 그리고 나 항상 지켜보고있지? 그리고 우리 위해 기도하고 지켜줘...
한번 시간 내서 갈께....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