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있는지....
- 받는이 : 허재용
- 작성자 : aki 2004-09-10
오랜만이야.
당신이 떠난지 벌써 6개월정도가 되었네.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흐르고있는지...
당신이 없어도 이 세상은 참 잘돌아가고 있어요.
나도 그냥 살아가고 있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지만, 그냥 살고있어요.
사람이 사는데 의미를 부여해야만 하는건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만큼 무언가 허전하고 살아가고 있는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듯한 느낌이 들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
그만큼 당신의 자리가 너무나 컷다라는거겠지.
사람이 사람한테 이만큼이나 아픔을 줄수도 있다는걸 지금은 알것만 같아.
어떻게하면 당신한테 연락을 할수있을까 하고 있는데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찾게되었어.
종종 편지할께요.
보고싶다.
당신이 떠난지 벌써 6개월정도가 되었네.
어떻게 시간이 지났는지 흐르고있는지...
당신이 없어도 이 세상은 참 잘돌아가고 있어요.
나도 그냥 살아가고 있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지만, 그냥 살고있어요.
사람이 사는데 의미를 부여해야만 하는건 아니겠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이만큼 무언가 허전하고 살아가고 있는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는듯한 느낌이 들어본적은 없었던것 같아.
그만큼 당신의 자리가 너무나 컷다라는거겠지.
사람이 사람한테 이만큼이나 아픔을 줄수도 있다는걸 지금은 알것만 같아.
어떻게하면 당신한테 연락을 할수있을까 하고 있는데 하늘로 보내는 편지를 찾게되었어.
종종 편지할께요.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