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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그대를 보고 왔어요.
받는이 : 한빛아빠
작성자 : 당신의 반쪽 2004-09-27
추석이예요.나오늘 오빠있는 곧에다녀왔어요.당신은 그대로 그자리에있는데 난 오빠와의 추억이있는 그곳을 떠났어요.오늘 한빛과 나화곡동 오빠집으로 들어왔어요. 답답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외롭지않아 그리싫지는 않아요. 여기에서 얼마가 될지는 몰라요. 힘들어서 들었왔지만 좋은 일만 있게 오빠가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그곳에서 나잊고 살진않겠지? 나너무 힘들어요. 우는 모습이싫다고 해놓고선 왜이리 힘들게 하는데?도와줘요.나와 그리고 오빠가사랑했던 아들.모든게 잘될거라 생각했지만 오빠의 그빈공간이 너무커서 한없이 이제는 눈물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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