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오면...
- 받는이 : kyo
- 작성자 : aki 2004-11-19
그날도 이렇게 보슬보슬 조용히 단비가 내렸지요.
당신의 자취를 이세상에서 지우던날, 그리고 당신이 내곁을 떠난날.
이곳도 당신을 잃은것이, 당신이 떠나가는걸 슬퍼하듯 그렇게 비가 내렷지요.
그래서 오늘같이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날은 더욱더 당신이 생각나여.
모두들 당신을 조금씩 잊어가고 있는지 당신얘기는 이제 어디서도 들어볼수가 없어여.
이렇게 잊혀져가는거 너무 슬퍼하지는 말아여.
그래도 당신한테는 내가 있자나여.
당신이 너무 밉고 용서할수 없고 야속하지만...
그래도 당신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져여.
특히 오늘같이 단비가 내리는날은...
가슴에 메어져오는 아픔도 이제는 내 머리속을 멍하게만 만드네여. 그저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좀 힘드네여. 아직까지도... 당신이 간지 벌써 8개월이나 되었네여.
어제와도 같은 그 생생한 기억들...
누가 알까요.
당신만이라도 알아조요.
그리고 나좀 지켜줘요.
가~끔은 얼굴도좀 보여주고여.
그곳에서 잘살고 있는지...
당신의 자취를 이세상에서 지우던날, 그리고 당신이 내곁을 떠난날.
이곳도 당신을 잃은것이, 당신이 떠나가는걸 슬퍼하듯 그렇게 비가 내렷지요.
그래서 오늘같이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날은 더욱더 당신이 생각나여.
모두들 당신을 조금씩 잊어가고 있는지 당신얘기는 이제 어디서도 들어볼수가 없어여.
이렇게 잊혀져가는거 너무 슬퍼하지는 말아여.
그래도 당신한테는 내가 있자나여.
당신이 너무 밉고 용서할수 없고 야속하지만...
그래도 당신이 너무너무 보고싶어져여.
특히 오늘같이 단비가 내리는날은...
가슴에 메어져오는 아픔도 이제는 내 머리속을 멍하게만 만드네여. 그저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좀 힘드네여. 아직까지도... 당신이 간지 벌써 8개월이나 되었네여.
어제와도 같은 그 생생한 기억들...
누가 알까요.
당신만이라도 알아조요.
그리고 나좀 지켜줘요.
가~끔은 얼굴도좀 보여주고여.
그곳에서 잘살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