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이야
- 받는이 : kyo
- 작성자 : aki 2005-01-08
오랜만이네.
잘 지내고 있는거야?
넘 오랫동안 당신한테 편지 보내지 못했네.미안.
그래도 올해 첫날 당신보러간거 알지?
그날은 참 많이 추웠어.
그래도 당신보니깐 내 맘은 따뜻해지더라.
아니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뭉쿨해졌지.
그래도 울지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어.
요즘 내가 좀 힘들다.
여러가지.
회사일도 그렇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그렇고.
이럴때는 전부 다 당신탓인거 같아 당신이 넘 원망스러.
당신만 이세상에 있었다면 내가 이렇게 기운없지는 않았을텐데... 하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건 쉬워도 헤어지는건 쉽지 않다더니 정말 그런거 같아.
오늘 신년회겸 송별회를 했어.
누군가가 체리를 불렀어.
당신이 잘 부르던 그룹의 노래지.
떠들며 마시며 흥청거리는 속에서 잠시나마 당신을 잊고 있었는데...
다시 당신을 떠오르게하네. 미안.
이곳에 오니까 다시 눈물이 난다.
이제부터는 가끔만 올께.
내가 넘 힘들어지니깐.
당신은 그곳에서 편안하니?
그렇지는 않겠지?
조금은 맘이 쓰이겠지?
그면 잘 지켜봐눠.
그리고 도와줘.
내가 더이상 힘들지 않도록.
잘 지내고 있는거야?
넘 오랫동안 당신한테 편지 보내지 못했네.미안.
그래도 올해 첫날 당신보러간거 알지?
그날은 참 많이 추웠어.
그래도 당신보니깐 내 맘은 따뜻해지더라.
아니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뭉쿨해졌지.
그래도 울지않으려고 많이 노력했어.
요즘 내가 좀 힘들다.
여러가지.
회사일도 그렇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그렇고.
이럴때는 전부 다 당신탓인거 같아 당신이 넘 원망스러.
당신만 이세상에 있었다면 내가 이렇게 기운없지는 않았을텐데... 하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건 쉬워도 헤어지는건 쉽지 않다더니 정말 그런거 같아.
오늘 신년회겸 송별회를 했어.
누군가가 체리를 불렀어.
당신이 잘 부르던 그룹의 노래지.
떠들며 마시며 흥청거리는 속에서 잠시나마 당신을 잊고 있었는데...
다시 당신을 떠오르게하네. 미안.
이곳에 오니까 다시 눈물이 난다.
이제부터는 가끔만 올께.
내가 넘 힘들어지니깐.
당신은 그곳에서 편안하니?
그렇지는 않겠지?
조금은 맘이 쓰이겠지?
그면 잘 지켜봐눠.
그리고 도와줘.
내가 더이상 힘들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