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오늘하루도 잘지냇어?
난 잘지냇어
오늘은 뭐햇어
내생각햇어 종일..
나두 자기 생각햇는데
역시 우리는 통하는데가있어 그치?
어제 처음 자기한테 편지보내구 마음이 만이 설래였어. 자기보내구 처음 느끼는 감정이였어
더욱더 그립기두하구 자기의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졋어.
여기서3년4개월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나중에 다시만나면 미움도 고통두 힘들지두 아픔도 업는 그곳에서 외롭움도 업는 그곳 거기서 우리 다시는 헤여지지 말구 영원히 함께 하자 자기야 .자기는 그좋은곳 하나님품에서 행복하겟지!남겨진 나는 이험한곳에서 자기두 업이 너무 힘들다. 아품과 외로움 텅빈 당신에 자리를 바라보며 아직두 헤어 나오지 못하는데 ........
어쩔줄 모르겟는데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불러두 대답이 업네
전에는 금방 대답햇는데 ........
자기야?
말좀해바
응 말좀해줘 한마디만
미칠것같아 보구싶어 어떻케좀 해주라
바라만 보구 있지 말구 대답좀해 응
너무 보고파 그리워 그어떤것으로도 위로가 안되
조금도 채워지지가 안아
자기두 알구 있지 자기야 미안해 내가 자기를 너무 힘들게 하나보다 자기야 항상 기억해주고 잠시두 잊지 말아줘 응 사랑해 사랑해 자기야
내일 또 올게 사랑해 당신에 와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