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 받는이 : 오경희
- 작성자 : 동생이 2005-02-16
언니!
오랫만이지! 잘 지내고 있지.
명절때되면 그곳은 사람들과 자동차로 가득차.
그래서 이번설은 전전날에가서...언니 혹시라도
섭섭했나?
그대신 형부랑 석원이는 설날아침에 언니 봤잖아.
시간되면 자주갈께. 넘 섭섭하게 생각지말고...
지난번엔 어딜 가려고 그렇게 이쁘게 단정하고,
웃음까지 가득하던데...
뭐, 좋은일 있는거야?
암튼, 난 언니가 넘 좋아하는것 같아보여 나도
좋아라했어.
참! 석원이 졸업이 낼모래야.
생각난다.
언니아파했을때,
난 속으로 언니한텐 미안했지만,
석원이 중학교가는것만이라도 봤으면하는
마음이였어.
근데 벌써 중학생이야.
세월 참 빠르지. 보고싶다 정말.
석원이 얼마나 커졌는지 알아?
한달지나면 나랑 똑같을걸.
지금 사춘기인것 같은데....
암튼, 언니도 그곳에서 편히지내고
웃는얼굴로 또 보자.
갈께...
오랫만이지! 잘 지내고 있지.
명절때되면 그곳은 사람들과 자동차로 가득차.
그래서 이번설은 전전날에가서...언니 혹시라도
섭섭했나?
그대신 형부랑 석원이는 설날아침에 언니 봤잖아.
시간되면 자주갈께. 넘 섭섭하게 생각지말고...
지난번엔 어딜 가려고 그렇게 이쁘게 단정하고,
웃음까지 가득하던데...
뭐, 좋은일 있는거야?
암튼, 난 언니가 넘 좋아하는것 같아보여 나도
좋아라했어.
참! 석원이 졸업이 낼모래야.
생각난다.
언니아파했을때,
난 속으로 언니한텐 미안했지만,
석원이 중학교가는것만이라도 봤으면하는
마음이였어.
근데 벌써 중학생이야.
세월 참 빠르지. 보고싶다 정말.
석원이 얼마나 커졌는지 알아?
한달지나면 나랑 똑같을걸.
지금 사춘기인것 같은데....
암튼, 언니도 그곳에서 편히지내고
웃는얼굴로 또 보자.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