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픈 빨간 장미
- 받는이 : 보고픈당신
- 작성자 : 인순 2005-05-31
아침 출근길에 길가의 빨간 넝쿨장미가 슬프도록 아름다웠어요.
아침 출근길이 너무 슬퍼요. 당신과 함께 하던길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끼던 길,푸른 녹음을봐도 빨간 장미를 봐도 온통 당신생각으로 시야가 흐려져요.
지난 일년이개월 내가 무엇을 했나 추억을 해보려해도 아무 생각이 안나요. 당신없는 나는 아무 의미 없는 삶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애들이 잘해도 당신의 빈자리는 그무엇으로도 채울수가 없나봐요.
눈한번 감고나면 한십년이 지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우리 애들도 자기 앞가림 할 정도는 되겠지요. 그때는 내가 당신곁에 가도.....
미안해요, 햇살이 너무 눈부시게 따가운 날씨에 내마음이 좀 그런가봐요.
오늘 남은 시간도 열심히 최선을 다 할께요. 당신만나는 날 당신께 자랑스런 아내가 되기위해..
사랑해요.
아침 출근길이 너무 슬퍼요. 당신과 함께 하던길 사시사철 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끼던 길,푸른 녹음을봐도 빨간 장미를 봐도 온통 당신생각으로 시야가 흐려져요.
지난 일년이개월 내가 무엇을 했나 추억을 해보려해도 아무 생각이 안나요. 당신없는 나는 아무 의미 없는 삶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애들이 잘해도 당신의 빈자리는 그무엇으로도 채울수가 없나봐요.
눈한번 감고나면 한십년이 지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우리 애들도 자기 앞가림 할 정도는 되겠지요. 그때는 내가 당신곁에 가도.....
미안해요, 햇살이 너무 눈부시게 따가운 날씨에 내마음이 좀 그런가봐요.
오늘 남은 시간도 열심히 최선을 다 할께요. 당신만나는 날 당신께 자랑스런 아내가 되기위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