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이 시리도록 보고픈 딸
- 받는이 : 쌘! 에게
- 작성자 : 엄마가 2010-04-05
사랑하는 선옥아 아침 햇쌀이 우리거실에 가득차서 눈이 부시구나 ,작년4월달에 시작한항암치료 7월15일날 마지막주사맞고 우린좋아했지 왜냐면의사 선생님 께서완치 돼었다고 하셨기때문에 '그런데 무슨영문인지 도모르고 나는 너를 하늘나라로 보네고 말았지.통장회의 다녀왔을때 의식을잀은너의 모습을 .......그 와중에도{ 엄마 왔어?}그 한마디가 너가 나한태하는 마지막말이었지 .보고싶다.선옥아 나는 너를 못 느껴도 넌 나를느끼고 외로워 하지 안았으면 좋겠다 .미안하다 날마다 울기만해서 울 서노기 엄마가 즐거운 얘기거리도 가지고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