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 보고시퍼
- 받는이 : 훈이아빠
- 작성자 : 훈이엄마 2005-11-27
훈이아빠 그동안 안녕
아빠한테 간날까지 무지무지 아팠는데 아빠보고집에 왔는데 그날 저녘부터 좀 나아졌어...
나보고 싶어서 그렇게 아프게 했던거야?
아빠한테 갔다오고 그 이튿날 병원가서 함암 4차 받았어 12월 중순부터는 방사선치료 시작이레
걱정이야 매일 어떻게 다녀야 할지....
당신 있었으면 당신이랑 같이 가니 걱정이 없는데
나 너무너무 힘들다...
벌써 당신이 떠난지도 100일이 넘었어 당신한테 간날이 100일째였어
당신 너무 보고파서 하는일마다 당신 생각뿐이야
그리고 아무일도 하고싶지 않아... 나있지...당신 너무 너무 보고시퍼...
오늘 당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 격파대회에 나갔어 당신도 하늘나라에서 보고있지 나는 아파서 못갔어 우리아들 한테 힘좀 줘,,용기좀 주라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 가라고
사랑해 여보
아빠한테 간날까지 무지무지 아팠는데 아빠보고집에 왔는데 그날 저녘부터 좀 나아졌어...
나보고 싶어서 그렇게 아프게 했던거야?
아빠한테 갔다오고 그 이튿날 병원가서 함암 4차 받았어 12월 중순부터는 방사선치료 시작이레
걱정이야 매일 어떻게 다녀야 할지....
당신 있었으면 당신이랑 같이 가니 걱정이 없는데
나 너무너무 힘들다...
벌써 당신이 떠난지도 100일이 넘었어 당신한테 간날이 100일째였어
당신 너무 보고파서 하는일마다 당신 생각뿐이야
그리고 아무일도 하고싶지 않아... 나있지...당신 너무 너무 보고시퍼...
오늘 당신이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 격파대회에 나갔어 당신도 하늘나라에서 보고있지 나는 아파서 못갔어 우리아들 한테 힘좀 줘,,용기좀 주라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 가라고
사랑해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