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민아~
- 받는이 : 그리운 호민에게
- 작성자 : 사랑하는 누나가 2005-11-29
그제가 너 떠난지 3년째 되는 기일이었다..
엄마 아빠도 여전하시구...
언제나 그렇듯 네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지는 하루였어..
잘지내고 있는거지?
항상 네가 떠난 날이 되면 비가 내리는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그랬구..
너가 맘아파 우는거 같아 식구들도 맘이 안좋단다
가족들에게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갔으니
눈물만 나오는건지...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힘들구나..
여기 가족들은 잘지내고 있어
맘아파 하지 말구...기쁘게 잘 지내~
그러다 보면 우리 서로 만날 날이 오지 않겠니?
주중에 너 만나러 갈께~보고싶다 호민아~
엄마 아빠도 여전하시구...
언제나 그렇듯 네 빈자리가 너무도 크게 느껴지는 하루였어..
잘지내고 있는거지?
항상 네가 떠난 날이 되면 비가 내리는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그랬구..
너가 맘아파 우는거 같아 식구들도 맘이 안좋단다
가족들에게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갔으니
눈물만 나오는건지...
생각할수록 속상하고 힘들구나..
여기 가족들은 잘지내고 있어
맘아파 하지 말구...기쁘게 잘 지내~
그러다 보면 우리 서로 만날 날이 오지 않겠니?
주중에 너 만나러 갈께~보고싶다 호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