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수현이 생일이에요...
- 받는이 : 김연부
- 작성자 : 수현엄마 2005-12-17
요며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침에 수현이하고 집
을 나서는 발걸음이 빨라만 지네요.
하늘 나라는 따뜻하지? 추운 겨울도 없고..
항상 예쁜 꽃이 들판 가득 피어 있는 아름다운 모
습일 거 같아.
오늘 수현이 생일이었어요.. 당신도 알고 있죠?
친구 민정이,수민이가 와서 케익도 먹고.. 치킨도
먹고. 같이 조금 놀다 갔어요.
작년엔 당신도 같이 있었는데.. 올해는 너무 허전
하네요. 우리 수현이가 초등학교 입한한지 벌써
봄지나고, 여름지나고 가을지나고 이제 얼마안있
으면 겨울방학이고,,, 또 얼마후엔 2학년이 되요.
입학식때 같이 가서 수현이 교실에 앉아 있는거
같이 지켜봤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요.
목이 메이고.. 수현이 자라는 모습 나혼자 지켜봐
야 하는게 실감이 안나요.
나 두고 너무 일찍 가벼렸어요. 원망스럽기도하
고 생각하기도 싫지만.. 현실에 접했을 땐 나도 모
르게 슬퍼지고 눈물만 나니.. 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알수가 없어요.
당신 알고 있으면 좀 가르쳐 줘요.
을 나서는 발걸음이 빨라만 지네요.
하늘 나라는 따뜻하지? 추운 겨울도 없고..
항상 예쁜 꽃이 들판 가득 피어 있는 아름다운 모
습일 거 같아.
오늘 수현이 생일이었어요.. 당신도 알고 있죠?
친구 민정이,수민이가 와서 케익도 먹고.. 치킨도
먹고. 같이 조금 놀다 갔어요.
작년엔 당신도 같이 있었는데.. 올해는 너무 허전
하네요. 우리 수현이가 초등학교 입한한지 벌써
봄지나고, 여름지나고 가을지나고 이제 얼마안있
으면 겨울방학이고,,, 또 얼마후엔 2학년이 되요.
입학식때 같이 가서 수현이 교실에 앉아 있는거
같이 지켜봤었는데... 가슴이 너무 아파요.
목이 메이고.. 수현이 자라는 모습 나혼자 지켜봐
야 하는게 실감이 안나요.
나 두고 너무 일찍 가벼렸어요. 원망스럽기도하
고 생각하기도 싫지만.. 현실에 접했을 땐 나도 모
르게 슬퍼지고 눈물만 나니.. 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정말 알수가 없어요.
당신 알고 있으면 좀 가르쳐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