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예요!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01-09
영호아빠 나야 얼마만에불러보는지 기억도안나네당신그렇게간지 100일하고도 칠일째야 한마디말도없이 어떻게그렇게 갈수있는지...날두고 영호호열이를두고 어떻게 눈을감았어? 한많은이세상에분풀이도 못하고 어떻게 삶에끈을놓아버렸어?당신아니면 정말아무것도 못하게 30년을길들여놓고그렇게혼자가버리면 당신지금편해? 행복하냐?30년을받기만하고 산뻔뻔한여자로만들고가니까 속이후련해? 나한테도 당신한테 갚을기회를줘야되잖아 미안해요..정말..말할수없이..가엽고가엾은내사람..무슨인생이그리도 끝까지 외롭고고독한지..오늘당신한테갈려고했는데 낼갈께 자주갈께나..이렇게당신부르고 그리워하다가 내게주어진삶보다빨리 당신곁으로갈께...보고싶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