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광장
하늘로보내는편지
이제 그 곳에선 아프지말구 편히 쉬렴. 사랑한다. 혜지나...
받는이 : 권혜진
작성자 : 박기섭 2006-01-16
1주일이란 시간이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불과 지난 일주일 전엔 아파하던 모습이라도 너를 볼 수 있었는데.
자꾸만 눈물이 흘러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좋은 일은 기억이 나지 않고 너의 마지막 모습만이 나의 머릿속을 맴돌아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
너무 보고싶다. 소주 한잔에 묻으려해도 흐르는 눈물은 어쩔수가 없구나.
사랑한다. 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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