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동생 혜정이에게
- 받는이 : 이혜정
- 작성자 : 이학렬 2006-03-02
오늘은 날씨가 무지 쌀쌀하구나
혜정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이제 겨우10여일이 지났는데 왜 이 오빠는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걸까?
혜정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어?
오늘은 너의 2째 민선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날이야..
애들이 눈에 밟혀 어디 편히 갈수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걱정마..
오늘 민선이 입학식은 잘 했다고 하더라구..
앞으로도 이 오빠와 덕열이가 많이 신경을 써줄테니 넌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
넌 많이 고생을 했으니까 그곳에서라도 편히 쉬었으면 좋겠구나
종종 들어와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전해줄께
오늘은 이만 적을께
혜정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이제 겨우10여일이 지났는데 왜 이 오빠는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걸까?
혜정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어?
오늘은 너의 2째 민선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
날이야..
애들이 눈에 밟혀 어디 편히 갈수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걱정마..
오늘 민선이 입학식은 잘 했다고 하더라구..
앞으로도 이 오빠와 덕열이가 많이 신경을 써줄테니 넌 편히 쉬었으면 좋겠다
넌 많이 고생을 했으니까 그곳에서라도 편히 쉬었으면 좋겠구나
종종 들어와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전해줄께
오늘은 이만 적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