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자리..
- 받는이 : 최민영
- 작성자 : 윤여성 2006-03-06
사랑하는 민영아!
오빠가 다시금 글을 남긴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사랑한는 당신이 보고싶은 날이네요
어제는 재영이 누나네 식구 들이 놀러왔는데 지현이가 하는 말이 맘을 아프게 하더군요.
자기두 알잖아...
누나가 안경을 써서 그런지 가끔 누나 보고 엄마라고 하더군요...
그소리에 맘이 아펐는데...
지현이가 엄마모습을 알고 있는건지 누나 보고 엄마 닳았다고 하더라고 ..
마음이 정말 애려와서 밖에서 담배만 피우고 말았어요..
그리고 지현이가 감기때문에 고생한다.
혼자 감기 걸리는게 억울한지 아빠한테 뽀뽀를 해서 결국은 나두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
당신이 있었으면 벌써 지현이 데리고 병원에 갔을 텐데..
화내지마 데리고 병원에 다녀 왔으니까..
하루 하루가 당신의 빈자리가 표시가 난다.
오늘은 법원 알아보고 있어요
적어두 당신이 억울하지 않게 알아는 봐야 하잖아..
당신 KBS에 사연 방송되구 나서 도와 준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MBC방송사에 도움을 청하려구 ...
당신 하늘에서 도와 줄꺼지..
미안해 하늘에서 편히 쉬어야 하는 사람 맨날 도와 달라 부탁하니..
이번만 당신이 도와주라..
사랑하는 당신에게 난 항상 못난 남편이 군요..
또 다시 글 올릴께요...
사랑합니다.
오빠가 다시금 글을 남긴다.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렸어요..
사랑한는 당신이 보고싶은 날이네요
어제는 재영이 누나네 식구 들이 놀러왔는데 지현이가 하는 말이 맘을 아프게 하더군요.
자기두 알잖아...
누나가 안경을 써서 그런지 가끔 누나 보고 엄마라고 하더군요...
그소리에 맘이 아펐는데...
지현이가 엄마모습을 알고 있는건지 누나 보고 엄마 닳았다고 하더라고 ..
마음이 정말 애려와서 밖에서 담배만 피우고 말았어요..
그리고 지현이가 감기때문에 고생한다.
혼자 감기 걸리는게 억울한지 아빠한테 뽀뽀를 해서 결국은 나두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
당신이 있었으면 벌써 지현이 데리고 병원에 갔을 텐데..
화내지마 데리고 병원에 다녀 왔으니까..
하루 하루가 당신의 빈자리가 표시가 난다.
오늘은 법원 알아보고 있어요
적어두 당신이 억울하지 않게 알아는 봐야 하잖아..
당신 KBS에 사연 방송되구 나서 도와 준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MBC방송사에 도움을 청하려구 ...
당신 하늘에서 도와 줄꺼지..
미안해 하늘에서 편히 쉬어야 하는 사람 맨날 도와 달라 부탁하니..
이번만 당신이 도와주라..
사랑하는 당신에게 난 항상 못난 남편이 군요..
또 다시 글 올릴께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