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04-18
자기...
비가오려고 하늘이 하루종일
흐렸어...
황사도 있고...
항상 이시간쯤되면
저녁준비 하면서 자기 퇴근을 기다렸는데
이젠... 넋놓고 먼산 쳐다보며
눈물만 흘리는 바보가 되버렸어...
아무 의미나 느낌도 없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없고..
이러면 안된다는거 잘알지만
정말 세상이 텅 빈것처럼
너무 가슴이 시렵고 허황한 느낌...
내가 얼마나 자길 의지하고 살았는지...
내 곁에 있을때 좀더 따뜻이 해주지 못한
후회와 뉘우침으로 가슴이 터져버릴거 같아...
3일있으면........
우리 결혼기념일이네..
당신없이 처음...
청아에 갈께요
오늘 가고 싶었는데...
어제밤에 너무 울어서 눈이 부어서
밖에 나갈수가 없었어...
21일날 만나요...
가서 당신께 술한잔 올리려고.....
사랑합니다........
비가오려고 하늘이 하루종일
흐렸어...
황사도 있고...
항상 이시간쯤되면
저녁준비 하면서 자기 퇴근을 기다렸는데
이젠... 넋놓고 먼산 쳐다보며
눈물만 흘리는 바보가 되버렸어...
아무 의미나 느낌도 없고
앞으로 어찌 살아야 겠다는 생각도 없고..
이러면 안된다는거 잘알지만
정말 세상이 텅 빈것처럼
너무 가슴이 시렵고 허황한 느낌...
내가 얼마나 자길 의지하고 살았는지...
내 곁에 있을때 좀더 따뜻이 해주지 못한
후회와 뉘우침으로 가슴이 터져버릴거 같아...
3일있으면........
우리 결혼기념일이네..
당신없이 처음...
청아에 갈께요
오늘 가고 싶었는데...
어제밤에 너무 울어서 눈이 부어서
밖에 나갈수가 없었어...
21일날 만나요...
가서 당신께 술한잔 올리려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