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겐 햇살 같은 당신에게....
- 받는이 : 이승훈
- 작성자 : 한미경 2006-04-19
내 사랑에게......
회사 이전후 두번째로 그 회사 출근했네.
회사 들어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회사로 향하는데
봄햇살이 내 뺨에 와 닿는데
오늘은 그게 자기 손길처럼 느껴졌어.
너무너무 따사로왔어..
얼마나 창을 보고 울었는지.
너무 그리워요.
말은 너무너무 많지만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게............그리워.
회사에 도착해서 보니
자기차는 먼지가 잔뜩 묻은채로 그 자리에 있었고.
그 차를 볼때마다 자기 생각이 나서 미치겠어.
오늘은 엑스트란스 사장님과 함께 미팅이 있었어.
자기 알죠?
자기 하늘가기 얼마전에 만나서 좋은 사람 만났다고 내게 자랑 했었잖아요.
오늘 그 사람이 회의를 진행하는데
난 그 회의 내용보다는 자기가 너무 그립더라.
내 남편이 하던일인데.....싶어서
너무 앞으로 할일도 많고,
늘 자기 사업 구상으로 바빴던 자기라.
내년에는 이일....
내 후년에는 ........
이제는 그모든것이 모래처럼 흩어져버려서 ....
오늘 내 맘은 갈기 찢겨지는 것 같았어.
그리워요.
보고싶고...
밖으로 표시내지도 못하고
난 늘 맏이고, 엄마고, 강한여자고......
늘 맘 들어내지도 못하고
담담한척, 잘 이겨내는척 .....
이젠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어.
오늘 내가 고래고래 자기 이름 외쳤는데...
그거 들었어?
그만큼 자기를 사랑하고
보고싶어.
오늘도 아버님이랑 마니마니 얘기하고
자기가 늘 존경하고 사랑했던 아버님이니까...
내일 만나요.
내가 하늘 뚫어지게 바라 볼테니까
날 잘 찾아봐요....
남편 사랑해.
한번만 볼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
회사 이전후 두번째로 그 회사 출근했네.
회사 들어가는 셔틀버스를 타고 회사로 향하는데
봄햇살이 내 뺨에 와 닿는데
오늘은 그게 자기 손길처럼 느껴졌어.
너무너무 따사로왔어..
얼마나 창을 보고 울었는지.
너무 그리워요.
말은 너무너무 많지만 말로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게............그리워.
회사에 도착해서 보니
자기차는 먼지가 잔뜩 묻은채로 그 자리에 있었고.
그 차를 볼때마다 자기 생각이 나서 미치겠어.
오늘은 엑스트란스 사장님과 함께 미팅이 있었어.
자기 알죠?
자기 하늘가기 얼마전에 만나서 좋은 사람 만났다고 내게 자랑 했었잖아요.
오늘 그 사람이 회의를 진행하는데
난 그 회의 내용보다는 자기가 너무 그립더라.
내 남편이 하던일인데.....싶어서
너무 앞으로 할일도 많고,
늘 자기 사업 구상으로 바빴던 자기라.
내년에는 이일....
내 후년에는 ........
이제는 그모든것이 모래처럼 흩어져버려서 ....
오늘 내 맘은 갈기 찢겨지는 것 같았어.
그리워요.
보고싶고...
밖으로 표시내지도 못하고
난 늘 맏이고, 엄마고, 강한여자고......
늘 맘 들어내지도 못하고
담담한척, 잘 이겨내는척 .....
이젠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어.
오늘 내가 고래고래 자기 이름 외쳤는데...
그거 들었어?
그만큼 자기를 사랑하고
보고싶어.
오늘도 아버님이랑 마니마니 얘기하고
자기가 늘 존경하고 사랑했던 아버님이니까...
내일 만나요.
내가 하늘 뚫어지게 바라 볼테니까
날 잘 찾아봐요....
남편 사랑해.
한번만 볼 수 있으면 소원이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