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아파요.
- 받는이 : 내딸 선옥이
- 작성자 : 엄마가 2010-04-19
선옥아 오늘엄마가 한의원가서 침맛고왔어.지난 토욜날 너무추워서 몸살 감기에다 목이 삐끝했는지 목이돌아가질안아 동신 한의원가서 부황 뜨고 침 맛았더니 지금은 마니 나았어 열흘 정도 다니래. 엄만 왜!기뻐도 니생각 이렇게 아플땐 더더욱 니생각이날까?넌 엄마 아픈걸 무~지 싫어했지?아마 지금 니 가있음 파스도 붇여주고 따뜻한 수건으로 맞사지도 해주고 그럴건데 엄마 한태 넌 너무나 주고만 갔기 대문에 미안하면서도 생각이더난다.선옥아 걱정은 하지마 엄마 마니좋아 졌고 선모가 파스도 붇여주웠어.사랑하는 선옥아 엄마 니동생 선모를 떠나서 아 주 머~어~ㄹ `리 가버렸니? 미운 선옥아 보고싶어 넘 보고싶어 눈물만난다. 이제그만울께 .천사님 종종 집에도 들려 주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