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해만가는... 그리움..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04-24
바람불고 먼지도 많은
음산하고 심난한 날씨네...
당신 생각더 많이 나는 4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
자기 떠난지 7개월
그리움과 보고품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가고..
난... 한없이
끝도없이 ... 까라앉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인정못하고
나이도 잊은채...
울보로 세월을 보낸다
집정리하고 어디 가까운 작은 사찰에
들어가고 싶어...
워낙 부족한 사람이라 도를 닦을수는 없겠지만
당신이 부를때까지 조용히
당신 평안이나 기원하면서 지내고싶어...
아이들이 상처를 받겠지...
자기 있을때도 살림열심히 한것말고는
뭐하나 자기 도와준게 없는데
역시 이렇게 바보처럼 지내고 있다.....
아직은 산목숨이라 밥을 넘기지만
몸이 너무 아파요...
웃음을 잃어버린 생활..
이제... 정말 무엇을 위해 왜 살아야 하는지...
여보.....
너무 너무 보고싶어
견디기 힘들어요
당신이 나좀 도와줄순 없나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음산하고 심난한 날씨네...
당신 생각더 많이 나는 4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
자기 떠난지 7개월
그리움과 보고품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가고..
난... 한없이
끝도없이 ... 까라앉아......
받아들여야 하는 현실을 인정못하고
나이도 잊은채...
울보로 세월을 보낸다
집정리하고 어디 가까운 작은 사찰에
들어가고 싶어...
워낙 부족한 사람이라 도를 닦을수는 없겠지만
당신이 부를때까지 조용히
당신 평안이나 기원하면서 지내고싶어...
아이들이 상처를 받겠지...
자기 있을때도 살림열심히 한것말고는
뭐하나 자기 도와준게 없는데
역시 이렇게 바보처럼 지내고 있다.....
아직은 산목숨이라 밥을 넘기지만
몸이 너무 아파요...
웃음을 잃어버린 생활..
이제... 정말 무엇을 위해 왜 살아야 하는지...
여보.....
너무 너무 보고싶어
견디기 힘들어요
당신이 나좀 도와줄순 없나요?
미안해요......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