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게... 추억입니다...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04-28
여보...
조금전에 청아에서 당신 만나고...
지금 집에 와서 씻고 편지 합니다...
내가 가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대답없는 외침에 기운 빠져...
내가 부탁한 말..
또... 내가 사랑한다고 한말 들었나요?
당신한테 가는 동안 길에 꽃이 너무 많아...
눈이 부신다...
나 당신 보내고 꽃구경 못할까봐
꽃많고 아름다운 고양시... 일산에..청아에..
당신 새 집 마련 했나?.....
하나하나 모든게 나를 위한 당신의 배려같다..
왜 인간은 소중한걸 잃은 후에
존재의 가치를 알까?
이렇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느끼고 슬프고...
있음의 고마움을 모르고 보낸 세월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
당신의 그자상함이 왜 대범하지 못한 남자로
보였는지...
이렇게 잡아주고 싶은 손...
왜 그렇게 잡기가 쑥스러웠는지...
항상 내 곁에 있어줄줄알고 오만했던 나......
이렇게 가슴 찢어지게 울어봐도
돌이킬수 없는 무서운 현실...
당신과 아무렇지 않게 걷던 아파트 공원 놀이터도
지금은 그리운 추억의 장소가 되버렸어...
미안해요...
말할수 없이...
그 무서운 길을 같이 가주지 못해서...
세상하고 이별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날 위해 이세상에 태어난 사람..
나도 남은 생...
당신만 생각하다 갈꺼야...
적당히 있다 데려가라...
결코 오래 머무르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사랑합니다..........
조금전에 청아에서 당신 만나고...
지금 집에 와서 씻고 편지 합니다...
내가 가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대답없는 외침에 기운 빠져...
내가 부탁한 말..
또... 내가 사랑한다고 한말 들었나요?
당신한테 가는 동안 길에 꽃이 너무 많아...
눈이 부신다...
나 당신 보내고 꽃구경 못할까봐
꽃많고 아름다운 고양시... 일산에..청아에..
당신 새 집 마련 했나?.....
하나하나 모든게 나를 위한 당신의 배려같다..
왜 인간은 소중한걸 잃은 후에
존재의 가치를 알까?
이렇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느끼고 슬프고...
있음의 고마움을 모르고 보낸 세월이
너무 아깝고 안타까워.....
당신의 그자상함이 왜 대범하지 못한 남자로
보였는지...
이렇게 잡아주고 싶은 손...
왜 그렇게 잡기가 쑥스러웠는지...
항상 내 곁에 있어줄줄알고 오만했던 나......
이렇게 가슴 찢어지게 울어봐도
돌이킬수 없는 무서운 현실...
당신과 아무렇지 않게 걷던 아파트 공원 놀이터도
지금은 그리운 추억의 장소가 되버렸어...
미안해요...
말할수 없이...
그 무서운 길을 같이 가주지 못해서...
세상하고 이별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날 위해 이세상에 태어난 사람..
나도 남은 생...
당신만 생각하다 갈꺼야...
적당히 있다 데려가라...
결코 오래 머무르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