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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너무나 보고싶어서.
받는이 : 떠난사람
작성자 : 당신아내가 2006-05-11
아무리 잊고 살아볼려구해도 잊지못하네
어디선가 나타날건만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오지않고 내마음만 흔들어놓고있네요.
자기가 떠난지 벌써 7개월.
세월은 흘려서7개월이란세월이흘렸지만 난 그자리에있어,
당신을 잊지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이렇게말이요.
왜우리들을 이렇게 힘들게 하시나요.
사랑하는데 보고싶은데 우리가 왜이런고통 이런시련을 받아야하나요.
모든것들은 그대로인데 왜나만 변해서 이렇게 힘들게 아무것도못하고살아가야하나요.
정말보고싶은데
우리애들 너무불쌍하고 가여운데 .
왜이렇게 더나야만했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분통터지네.
우리가 살아있을때 남보다 못한게 뭐가있었나요.
우리가 부족한게 뭐가 잇었나요.
이바보야 사랑하는가족두고 왜빨리 떠났나요.
우리가족은 자기가 떠난이후 웃음을 잊어버리고우울하게 살고있는데 자기는하늘나라에서 편히살고있나요.
정말 하늘나라가있나요.
우리애들하고 나 건강지켜주고 잘살수있도록 자기가 도와줘.
나정말 힘들고 몸이아파서 못살겠어.
하루하루 어덯게 보낸지모르게 힘들게 살고 있어.
자기야 여보야,
우리들 곁에서 떠났지만 자기애들 정말 나쁜길로 빠지지않게 부탁할께요.
이게 나에게 살아가는현실이야 아무도 이아픔 이슬픔몰라 자기야 우리들꿈에 찾아와서 웃음을 주고가면 안될까.
여보,
이젠 편히 잘쉬고 있나요.
아픔없는그곳에서 주님에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누리면서 편히쉬세요.
한번청아야 찾아겔께요.
보고싶은 사람아 정말 보고 싶군요,
이마음 당신을 알리요.

그럼 만나는그날까지 우리잘살고있을께요.
부디 우리애들 잘돌봐주고 지켜주세요.
사랑하는 당신의 아내가.
너무보고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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