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어디에.....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05-14
그리운 사람
일요일이예요...
날씨도 너무 좋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집은
너무 행복할 5월의 여유있는 휴일......
호열이도 나가고 난..
언제나 처럼 혼자입니다.
오늘같은 휴일엔 자기생각 정말 많이난다
늦은 아침을 먹고..
애들은 나가고 우리도...
커피타고 오징어 굽고 컵라면 가지고
경치좋은 곳으로 바람쐬러 가고 있을텐데...
이젠.....
그 평범한 일요일 풍경이 다신 누릴수 없는
안타깝고 슬픈 추억이 되버렸네
그리운 사람이여...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내 현실이 아닌거 같아
자기 보낸 장례식이 남에집 문상갔던 일처럼
내 일이 아닌것처럼 ...
아무 생각도 안나고 머리속이 멍해...
도대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당신떠나신지 8개월이 다되가네...
어디 있어요?
왜 떠났나요?
바보같은 나 버려두고 가니 당신 편해?
산사람은 산다구요?
이건.....
사는게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세월에게 끌려가는
말하는 식물인간 일뿐.....
아니....
말도 잘 안해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는 날도 있으니까...
보고싶다
내일 청아에 갈께...
사랑하는 당신보러......
일요일이예요...
날씨도 너무 좋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집은
너무 행복할 5월의 여유있는 휴일......
호열이도 나가고 난..
언제나 처럼 혼자입니다.
오늘같은 휴일엔 자기생각 정말 많이난다
늦은 아침을 먹고..
애들은 나가고 우리도...
커피타고 오징어 굽고 컵라면 가지고
경치좋은 곳으로 바람쐬러 가고 있을텐데...
이젠.....
그 평범한 일요일 풍경이 다신 누릴수 없는
안타깝고 슬픈 추억이 되버렸네
그리운 사람이여...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내 현실이 아닌거 같아
자기 보낸 장례식이 남에집 문상갔던 일처럼
내 일이 아닌것처럼 ...
아무 생각도 안나고 머리속이 멍해...
도대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당신떠나신지 8개월이 다되가네...
어디 있어요?
왜 떠났나요?
바보같은 나 버려두고 가니 당신 편해?
산사람은 산다구요?
이건.....
사는게 아닙니다.
어쩔수 없이 세월에게 끌려가는
말하는 식물인간 일뿐.....
아니....
말도 잘 안해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는 날도 있으니까...
보고싶다
내일 청아에 갈께...
사랑하는 당신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