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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광장하늘로보내는편지

하늘로보내는편지

잊지못해요.
받는이 : 가비노
작성자 : 레지나 2006-05-23
당신을 잊지못하고또이렇게
당신을불려봅니다.
왜우리를 두고 그렇게빨리가셨나요.
나정말 힘들고 괴롭답니다,

당신을 보고싶은마음 어느누가 알리요.
세월이 흘렸건만 잊을수가없네요.
우리애들은 엄마말도안듣고 지들마음데로하고
있는데 당신은뭐해요
우리애들 잘돌봐주고 잘보살펴줘야지, 이무거운짐들을 주고갔으면 도와주고 잘되게해줘야지요.
훈이아빠 정아아빠!
우리들만두고 떠날수있었을까.
난 아무것도 할수없는데.
훈이아빠.
오늘 당신한테편지쓰는것은 자기친구바오로씨 부인이 많이아파요, 꼭 빨리회복해서 좋은 가족들과행복하게살수있도록도와줘요.
나처럼 이렇게 살게하지말고 얼마나 당신을위해
열심히 나를도와주셨는데 착하고착한 분들인데 훈이아빠 꼭 가족과함께살수있도록 도와줘요.
너무힘들어하더라 먹지도못하고 빨리 낫게해줘서
행복한 가족들품에서 아품없이살게해줘요.
훈이아빠.
꼭이말하고싶어서 당신한테 오늘 편지쓰는거야.
바오로씨 힘빠지고다니더라 마누라살릴려구.
당신이꼭도와줘요.
훈이아빠 당신가시는날까지열심히 우리들을위해서 정말 열심히 도와주신분 꼭보답해드려요.
아픔없는 그곳에서 잘있나요.
정말 우리곁을 떠났는데 우리들생각안하시나요.
난 보고싶고 너무힘드는데 당신을 우리들을 두고 그렇게 쉽게 잘살아라말도안해주고 가고싶었을까,
아니지 말은 안했어도 우리들두고 가면서 힘들었지
당신마지막그모습 정말 힘들게 몸부립치면서 소리치는그순간 지금도 생생해요.
난 당신을보내기싫었지만 그래도 편하게 갈수있게 기도햇어요 우리애들하고 잘살테니편히가라고
당신그마음 알지,
우리애들데리고 정말 잘살아볼께요.
많이보고싶어요.
정말 보고싶답니다,
천상에서 우리애들 그리고나 아프지않고 열심히 살수있도록도와줘요.
훈이아빠 당신을많이생각하면서 살께요.
항상 보고싶고 우리들이 살아온세월을 생각한답니다,
그럼 편한마음으로 하늘나라에서 아픔없는그곳에서 잘쉬세요.
보고싶은 당신의아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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