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05-27
보고싶은 사람...
비가 자주내리네...
사람 마음까지 들여다보일것 같은
화창한 날씨보다 난.. 이런 날이 좋다...
아무에게도 우울하고 슬픈 내 가슴을
보이기 싫어.....
이 비가 그치면 아마 많이 더워질꺼야
곧 6월이니까...
당신있는 천국에도 사계절이 있나?
항상 꽃피고 새우는 봄만 있을거 같은데...
당신 없어도 세월은 간다
죽을거 같이 힘들어 하면서도
배고픔을 느끼고 밥을 먹는 나도 웃기고...
저녁밥 할시간이 되면 귀찮아 하던...
김치통에 김치가 줄어들면 담글걱정에 짜증나던..
빨래바구니에 일거리를 보고 한숨쉬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 내 삶의 일부였다는걸
가슴시려 하면서
아무 소용도 없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하루하루 세월에 끌려가네요...
이렇게 어찌어찌 세월은 흘러 가겠지...
당신을 알았던 많은사람들의 기억속에서도
그 세월과 함께 당신의 존재도 점점 흐려질테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남들의 기억속에서 흐려질때 난...
그 세월이 지날수록 당신 그리워 하는 마음도
더 더... 깊어질테니까.....
나만 .....
오래도록 당신 기억하는게
당신도 제일 행복하지 않나요?
가여운 사람............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비가 자주내리네...
사람 마음까지 들여다보일것 같은
화창한 날씨보다 난.. 이런 날이 좋다...
아무에게도 우울하고 슬픈 내 가슴을
보이기 싫어.....
이 비가 그치면 아마 많이 더워질꺼야
곧 6월이니까...
당신있는 천국에도 사계절이 있나?
항상 꽃피고 새우는 봄만 있을거 같은데...
당신 없어도 세월은 간다
죽을거 같이 힘들어 하면서도
배고픔을 느끼고 밥을 먹는 나도 웃기고...
저녁밥 할시간이 되면 귀찮아 하던...
김치통에 김치가 줄어들면 담글걱정에 짜증나던..
빨래바구니에 일거리를 보고 한숨쉬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 내 삶의 일부였다는걸
가슴시려 하면서
아무 소용도 없는 후회와 아쉬움으로
하루하루 세월에 끌려가네요...
이렇게 어찌어찌 세월은 흘러 가겠지...
당신을 알았던 많은사람들의 기억속에서도
그 세월과 함께 당신의 존재도 점점 흐려질테고...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남들의 기억속에서 흐려질때 난...
그 세월이 지날수록 당신 그리워 하는 마음도
더 더... 깊어질테니까.....
나만 .....
오래도록 당신 기억하는게
당신도 제일 행복하지 않나요?
가여운 사람............
너무나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