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다
- 받는이 : 찬이에게
- 작성자 : 엄마가 2006-06-04
우리아들이 엄마에게 오기가 싫은건 아닌지.
아무리기다려도 오질 않는건 아마도 오기가 싫은가보다. 아들 제발 엄마한테 한번만와주라.
환하게웃으면서... 잘지내는모습 보여주라...
처음엔 미칠것만같았는데 이젠 우리아들이 잊혀질까 두렵구나. 아들 제발 한번만이라도 와주라.
모두가 잊으라 잊으라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 하지만 엄마는 시간이 흘러 아들이 잊혀질까 두렵다. 지난날 아들을 힘들게한게 너무걸려서 엄마는 살수가없는데 아들은 이세상이 힘들어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가? 병상에서의 40일 기억만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기억이 좋았던 기뻤던 모든
기억을 빼앚아가버렸구나. 한없이 울었던 그기억만 너무선명해 미칠것만같구나. 아프지않은 모습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도 보고싶다. 엄마가 마지막 모습도 지켜주지 못했는데.... 마지막 인사라도 했으면.... 오늘 청아에서 네사진속눈과 마주쳤을때 꼭 살아있는것만 같았어.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아들 부디, 제발 건강하고 고통없는곳에
편히있기를..... 아니 좋아하던 축구, 태권도 맘껏
할수있기를 바래. 아들 너무너무 사랑한다.
빨리 빨리 엄마도 네곁으로 가고싶고, 보고싶구나
아무리기다려도 오질 않는건 아마도 오기가 싫은가보다. 아들 제발 엄마한테 한번만와주라.
환하게웃으면서... 잘지내는모습 보여주라...
처음엔 미칠것만같았는데 이젠 우리아들이 잊혀질까 두렵구나. 아들 제발 한번만이라도 와주라.
모두가 잊으라 잊으라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 하지만 엄마는 시간이 흘러 아들이 잊혀질까 두렵다. 지난날 아들을 힘들게한게 너무걸려서 엄마는 살수가없는데 아들은 이세상이 힘들어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가? 병상에서의 40일 기억만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기억이 좋았던 기뻤던 모든
기억을 빼앚아가버렸구나. 한없이 울었던 그기억만 너무선명해 미칠것만같구나. 아프지않은 모습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도 보고싶다. 엄마가 마지막 모습도 지켜주지 못했는데.... 마지막 인사라도 했으면.... 오늘 청아에서 네사진속눈과 마주쳤을때 꼭 살아있는것만 같았어. 불러도 불러도
대답없는아들 부디, 제발 건강하고 고통없는곳에
편히있기를..... 아니 좋아하던 축구, 태권도 맘껏
할수있기를 바래. 아들 너무너무 사랑한다.
빨리 빨리 엄마도 네곁으로 가고싶고,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