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적들.....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6-06-14
지금 잠깐 친정에 왔는데 여기도 오빠의 흔적들로 가득하네...
오빠가 고쳐놓은 많은 것들...
그리 일찍 가려고 그동안 그렇게 바빴던 거야??
너무해 당신...
생각하고 생각할수록 더더욱 믿어지지가 않아..
당신이 내 곁을 그리 일찍 떠날 사람이 아닌데..
난 어쩌면 좋지??
과연 내가 우리 아들을 잘 키울수 있을까??
내가 잘 해내야만 오빠 얼굴 볼 면목이 있을텐데..
너무 겁이나...
지금도 오빠가 지켜줄거라 믿고 있지만...
이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너무 겁이나네...
가슴이 너무 답답해..
마음을 못 잡겠어...어찌해야 좋을지.....
사랑하는 오빠...사랑하는 오빠...
너무나 보고싶은 오빠...
아직 나에게는 누구아빠라는 말보다 오빠라는 말이 더 익숙한데...
나보고 어쩌라고 여기 남겨두고 간거야??
미안해..정말 미안해..
나 당신 만날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보낼거야...
거기서도 너무 약한 내 걱정에 마음 편하지 못하지??
항상 내가 다칠까봐 걱정하던 당신인데...
미안해..강해지도록 노력할게..
오빠 마음이 편해야지...
사랑해..정말정말 사랑해..
언제나 영원히.....당신만을...
오빠가 고쳐놓은 많은 것들...
그리 일찍 가려고 그동안 그렇게 바빴던 거야??
너무해 당신...
생각하고 생각할수록 더더욱 믿어지지가 않아..
당신이 내 곁을 그리 일찍 떠날 사람이 아닌데..
난 어쩌면 좋지??
과연 내가 우리 아들을 잘 키울수 있을까??
내가 잘 해내야만 오빠 얼굴 볼 면목이 있을텐데..
너무 겁이나...
지금도 오빠가 지켜줄거라 믿고 있지만...
이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그 자체 만으로도 너무 겁이나네...
가슴이 너무 답답해..
마음을 못 잡겠어...어찌해야 좋을지.....
사랑하는 오빠...사랑하는 오빠...
너무나 보고싶은 오빠...
아직 나에게는 누구아빠라는 말보다 오빠라는 말이 더 익숙한데...
나보고 어쩌라고 여기 남겨두고 간거야??
미안해..정말 미안해..
나 당신 만날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보낼거야...
거기서도 너무 약한 내 걱정에 마음 편하지 못하지??
항상 내가 다칠까봐 걱정하던 당신인데...
미안해..강해지도록 노력할게..
오빠 마음이 편해야지...
사랑해..정말정말 사랑해..
언제나 영원히.....당신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