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신 볼수 없음에...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06-16
여보...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저리도 눈부시고 온통 녹색으로
반짝거리는데 왜 난...
이렇게 추워요?
가슴에서 바람소리가 나.....
당신하고 나...
어쩌면 이렇게 외로운 인생으로
태어났을까...
가엾은 사람...
산다는게 뭐라고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고싶은 해외여행...
집 사겠다고 애들 가르치겠다고...
다 뒤로 미루고 그렇게 고생만하고...
여보...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그리도 악착같이 살았나요?
당신... 많이 외로울꺼야...
애들이 있는 나도 이렇게 가슴이 시린데...
당신 사진보고 있으면
사진속에 당신 눈이 너무 슬퍼...
너무 보고싶어 견딜수가 없다...
당신 웃는 모습 한번만 봤으면...
난 지금도 이렇게 쉴새없이 눈물이
흐르는데...
당신 외로워서 어떻게 견디냐...
나... 당신 가엾어서 이렇게 힘이드는데
당신은 홀로 남겨질 나 불쌍해서
어떻게 그 먼길 떠났냐구.....
내 흐느낌이 들리기나 하냐구.....
다시는 볼수 없음에 너무 견디기
힘이 듭니다......
베란다 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저리도 눈부시고 온통 녹색으로
반짝거리는데 왜 난...
이렇게 추워요?
가슴에서 바람소리가 나.....
당신하고 나...
어쩌면 이렇게 외로운 인생으로
태어났을까...
가엾은 사람...
산다는게 뭐라고
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가고싶은 해외여행...
집 사겠다고 애들 가르치겠다고...
다 뒤로 미루고 그렇게 고생만하고...
여보...
이렇게 외롭고 쓸쓸한 미래를 위해
우리가 그리도 악착같이 살았나요?
당신... 많이 외로울꺼야...
애들이 있는 나도 이렇게 가슴이 시린데...
당신 사진보고 있으면
사진속에 당신 눈이 너무 슬퍼...
너무 보고싶어 견딜수가 없다...
당신 웃는 모습 한번만 봤으면...
난 지금도 이렇게 쉴새없이 눈물이
흐르는데...
당신 외로워서 어떻게 견디냐...
나... 당신 가엾어서 이렇게 힘이드는데
당신은 홀로 남겨질 나 불쌍해서
어떻게 그 먼길 떠났냐구.....
내 흐느낌이 들리기나 하냐구.....
다시는 볼수 없음에 너무 견디기
힘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