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들이......
- 받는이 : 낭군님..
- 작성자 : 마누라 2006-06-20
요 며칠 당신에게 편지를 쓰지 못했어요......
여보,이제서야 아이들이 당신의 간것을 느끼는지 지수가 아프더니 오늘은 보령이가 아파서 학교를 쉬었답니다.
감기 증상은 조금 있는듯 하지만 내가 봐서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에 아픈것 같아요.
요즘들어 항상 눈가에 눈물이 가득했었는데......
아빠가 보고 싶으면 소리내서 울라고 해도 고개를 저어요.
속이 깊은것인지,보령이 지수가 하는말이 "우리가 울면 엄마도 울거잖아"해요...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프답니다.
당신이 보고 있다면 우리 아이들 한번씩 꿈속에서라도 안아주세요.
표현도 하지 않으면서 삮이는 모습이 너무 안 쓰러워요.
아직 그런것까지 생각하기에는 어린것 같은데.........
여보 낭군님...........
계속 부르고 싶은 님이여.......
우리 아이들 아프지 말라고 당신이 보살펴줘요.
보령이는 당신이 아파했던 모습 그대로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이제는 속에서 표출이 되나봐요.
전 이제 울지 않을 거예요.
악착같이 독하게 우리아이들 지켜가며 잘 살께요.
당신이 마음으로나마 힘이되어줘요.
정말 당신을 내일은 보내줘야 겠어요.
붙잡고 있으면 있을수록 아이들이나 가족들에게 안 좋은것 같아요.여보.
오늘은 이것으로 마칠꼐요.사랑해요 나의 낭군님....
잘 지내고 있어요...
여보,이제서야 아이들이 당신의 간것을 느끼는지 지수가 아프더니 오늘은 보령이가 아파서 학교를 쉬었답니다.
감기 증상은 조금 있는듯 하지만 내가 봐서는 아빠에 대한 그리움에 아픈것 같아요.
요즘들어 항상 눈가에 눈물이 가득했었는데......
아빠가 보고 싶으면 소리내서 울라고 해도 고개를 저어요.
속이 깊은것인지,보령이 지수가 하는말이 "우리가 울면 엄마도 울거잖아"해요...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프답니다.
당신이 보고 있다면 우리 아이들 한번씩 꿈속에서라도 안아주세요.
표현도 하지 않으면서 삮이는 모습이 너무 안 쓰러워요.
아직 그런것까지 생각하기에는 어린것 같은데.........
여보 낭군님...........
계속 부르고 싶은 님이여.......
우리 아이들 아프지 말라고 당신이 보살펴줘요.
보령이는 당신이 아파했던 모습 그대로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합니다.
당신에 대한 그리움이 이제는 속에서 표출이 되나봐요.
전 이제 울지 않을 거예요.
악착같이 독하게 우리아이들 지켜가며 잘 살께요.
당신이 마음으로나마 힘이되어줘요.
정말 당신을 내일은 보내줘야 겠어요.
붙잡고 있으면 있을수록 아이들이나 가족들에게 안 좋은것 같아요.여보.
오늘은 이것으로 마칠꼐요.사랑해요 나의 낭군님....
잘 지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