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의 아들이 연수에서 왔어요.
- 받는이 : 낭군님
- 작성자 : 마누라 2006-08-19
안녕 여보 낭군님..........
한달 정도 연수 떠났던 당신의 아들이 오늘 집에 왔어요.
몰라 보게 달라진 아들을 본 나의 소감이랄까........정말 늠름하게 변해서 왔답니다.
겨울 방학때 또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후......당신이 보았더라면 더 좋았을걸.....
예의도 더 바르게 원래 바른 생활아이였지만 더 바르게 변했고,무엇인가에 대한 성취욕도 많아졌으며,혼자서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아뭏든 여러모로 변했답니다.
그러더니 공부도 혼자서 충분히 할수 있다고 학원을 끊어달라는 군요.
집중력 또한 더 좋아졌어요.
봐서 겨울 방학때는 지수도 같이 보낼까 생각 중이랍니다.
모든것이 새롭게 보인다는 울 아들.....
조금은 당신이 떠난뒤 신경질 적이었던모습도 이제는 사라졌어요.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겠다는군요.
지수와 티격태격 하던 모습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이 예쁘답니다.
조금 무리다 싶었지만 저도 보내길 잘했다 싶어요.
여보.......당신도 기특하다 생각들죠.
오늘은 어찌되었던 간에즐거운 하루 였어요.
낭군님.....
내일 또 봐요.
안녕.....
한달 정도 연수 떠났던 당신의 아들이 오늘 집에 왔어요.
몰라 보게 달라진 아들을 본 나의 소감이랄까........정말 늠름하게 변해서 왔답니다.
겨울 방학때 또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후......당신이 보았더라면 더 좋았을걸.....
예의도 더 바르게 원래 바른 생활아이였지만 더 바르게 변했고,무엇인가에 대한 성취욕도 많아졌으며,혼자서 할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아뭏든 여러모로 변했답니다.
그러더니 공부도 혼자서 충분히 할수 있다고 학원을 끊어달라는 군요.
집중력 또한 더 좋아졌어요.
봐서 겨울 방학때는 지수도 같이 보낼까 생각 중이랍니다.
모든것이 새롭게 보인다는 울 아들.....
조금은 당신이 떠난뒤 신경질 적이었던모습도 이제는 사라졌어요.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겠다는군요.
지수와 티격태격 하던 모습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이 예쁘답니다.
조금 무리다 싶었지만 저도 보내길 잘했다 싶어요.
여보.......당신도 기특하다 생각들죠.
오늘은 어찌되었던 간에즐거운 하루 였어요.
낭군님.....
내일 또 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