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너무나 보고싶은 나의 영원한 신랑...
조금전에 예전의 우리들의 사진을 봤어...
그럴수만 있다면 다시 그 시간들로 되돌아 가고 싶어...
지금의 나의 이 모든 시간이 꿈이길 항상 기도하고 어서 이꿈에서 깨기를 바라는데...
눈을 뜨면 난 항상 이 시간속에 있어...
차라리 이런 시간속에 날 두려 하신다면 어서 빨리 오빠 만날수 있게나 해주시지...
또 다시 이런 원망을 하게 되네...
사랑해,언제나 영원히...
항상 오빠가 꿈에 나와서 날 포근하게 안아주는데,그러고 나선 매일 혼자서 자꾸 어딜 가...
우리랑 같이 가주지...
난 오빠랑 함께한 그 모든시간이 너무 좋고 행복했어...
결혼해서 살면서 오빠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언제나 함께 하고 싶었고...
지금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어..너무나도...간절히...
난 항상 기다려...
우리가 다시 함께 할 그날을...
하늘도 우리가 가엾으면 우리를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게 하시지는 않겠지...
나 그날을 기다리며 버티고 있어...
사랑하는 오빠 당신에게 가는 그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