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순네랑 여의도 고수부지같다.
- 받는이 : 우리 딸
- 작성자 : 엄마가 2010-05-10
선옥아 5월8일날 지순이 지경이 삼춘 작은이모랑
저녁 먹고
다섯명이서 10시에 여의도 고수부지가서 새벽2시까지 놀다왔다.
몆년전에 큰이모랑 경란이랑 선옥이너랑 나랑
네명이서 벚꽂 놀이 가서 놀았던
생각이 나드라.
엄마 마음속은 온통 너가 들어있는데
별내색안고 잘놀다 왔다'
지순이랑 삼춘은 연 을사 서날리고.......
연이 하늘높이 올라가는데
[저 연이 우리선옥이좀 데려왔음 좋겠다]
그런 생각이들어서
또한번 울컥 했단다.
그래서 기분좀 바꿀려고 나혼자
자전거를 타고 마포대교밑을 돌아서
한바퀴 돌아오다가 개폼 잡느라고
한손으로핸들 잡고 한손으로
머리결를 ㅅ~ㅑ~아~ㄱ 날리면서
뽀다구 낼려다가
바로 철조망으로[꽈당] 직행해벼렸다.
너두 읏곘지?
다행이 우리식구 들은 못봤어.
허벅다리에 멍이 빈대떡 만큼이나
크게들어서 파스 붇여놨다.
ㅋㅋㅋ이건 너가 웃는소리야 .
ㅠㅠ 이건 나의기분이야.
분명그자리에는 천사님이
휴가를 왔을거라 생각해.
천사님 !동생좀 돌봐 주세요
천사님이 많이 사랑했고
걱정도했쟎 아.
본인 일을너무 잘알아서
하지만 우리 천사님이
도와주시면 좀더 편할수있게말야.
너무 힘들어 한다.
건강도 챙겨주고 운전할때
안전도 챙겨주고
실적도 많이싸을수 있게 해주고........
사랑하는 선옥아 안녕
저녁 먹고
다섯명이서 10시에 여의도 고수부지가서 새벽2시까지 놀다왔다.
몆년전에 큰이모랑 경란이랑 선옥이너랑 나랑
네명이서 벚꽂 놀이 가서 놀았던
생각이 나드라.
엄마 마음속은 온통 너가 들어있는데
별내색안고 잘놀다 왔다'
지순이랑 삼춘은 연 을사 서날리고.......
연이 하늘높이 올라가는데
[저 연이 우리선옥이좀 데려왔음 좋겠다]
그런 생각이들어서
또한번 울컥 했단다.
그래서 기분좀 바꿀려고 나혼자
자전거를 타고 마포대교밑을 돌아서
한바퀴 돌아오다가 개폼 잡느라고
한손으로핸들 잡고 한손으로
머리결를 ㅅ~ㅑ~아~ㄱ 날리면서
뽀다구 낼려다가
바로 철조망으로[꽈당] 직행해벼렸다.
너두 읏곘지?
다행이 우리식구 들은 못봤어.
허벅다리에 멍이 빈대떡 만큼이나
크게들어서 파스 붇여놨다.
ㅋㅋㅋ이건 너가 웃는소리야 .
ㅠㅠ 이건 나의기분이야.
분명그자리에는 천사님이
휴가를 왔을거라 생각해.
천사님 !동생좀 돌봐 주세요
천사님이 많이 사랑했고
걱정도했쟎 아.
본인 일을너무 잘알아서
하지만 우리 천사님이
도와주시면 좀더 편할수있게말야.
너무 힘들어 한다.
건강도 챙겨주고 운전할때
안전도 챙겨주고
실적도 많이싸을수 있게 해주고........
사랑하는 선옥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