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오늘은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 계속듣고있었어여.
그 노래부를때의 오빠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껄떡거리며 울기도했는데 그렇게해서 난 오빠 잊고싶지않아..
오래 기억되면될수록 당신은 내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테니깐... 애써 잊으려고도 안할거고 생각 안하려고도 안할거예여.
보고싶으면 사진보고 눈에 보이진 않지만,항상 내 옆에 있겠다고 했으니깐,,항상 얘기해주고할거예여.
오빠 오빠 오빠!!

욱이가 아빨 넘 많이 찾아서 내가 넘 미안해여.
자기전 아빠가 먹여주는 딸기요플레..
그리고 슈렉책,스티커책.. 다 생각나져?

오빠...넘 보고싶다.
매일 매일 오빠보러가고싶은데 지금은 상황이 여의칠않아여.
이해해줘여.

오빠...사랑해.
넘 사랑해서 사랑한단 말로 다 표현할수없을 만큼...
영원하단게 정말 이어갈수있다면 아니 내가 그렇게 할거예여.
지금은 죄책감이 더 들고 그래서 더 미안하지만.
이 맘이 좀가라앉으면 당신 찾아갈께여.
좀만 기다려줘여.
당신도 나보고싶어할테니깐...
나 당신 넘 보고싶어.
이제 보고싶어 울기도싫은데...

우리 그냥 보면안될까?
같이 있고싶은데...
나 받아줘여...나중이 되어서도 꼭 보고싶어.

오빠,, 사랑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