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너무너무보고싶은 당신...
나 어떻게 하지??
오빠 없이 모든걸 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싫은데 나 어떻게 살아가지??
내 마지막 소원이야...
당신과 함께 있는거...
우리 참 행복했잖아...
추석이 다가오니까 더 힘들고 더더욱 슬퍼져...
오빠..나 마음이 너무 아파...
터질것만 같아...
항상 나 여리다고 걱정했잖아...
무서워...앞으로의 일 너무 무서워...
항상 오빠 품안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철부지 처럼 받기만 하다가 당신이 갑자기 떠나니 아무것도 모르겠고.....
사랑하는 당신...
너무너무 그리운 당신...
보고싶다...
그 모든것보다 당신이 너무 보고싶어서 너무 힘들어...
앞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동안 오빠를 볼수 없어서 너무 싫어...
부디 나에게,아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기를 바랄뿐이야...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나 당신곁으로 꼭 갈거야...
당신 옆이 나의 자리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