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너무 슬퍼...보고싶어...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6-10-06
사랑하는 오빠~~~
오늘 당신 없이 추석을 보냈어...
오빠생일도 그렇게 가슴 찢엊;는걸 꾹 참으며 보냈는데 추석도...
좋아??그렇게 모이는거 바라더니...
당신 식구들 다 오니까 좋아??
난 억울해...억울해 죽겠어...
당신이 떠나면서 이렇게 모이게 되는거 너무 싫어...
나랑 우리 아들 생각 좀 하지...
웃고 떠드는 사람들이 왜이리 미운지...
나는 미치겠는데...
오빠 보고싶고 오빠힌테 가고 싶은데...
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는 내가 얼마나 밉고 싫은지...
우리 아들이 너무 불쌍해서...
너무너무 다시 우리 세식구 손잡고 싶은데...
미래에 대한 계획도 많던 당신인데...
우리 아들 잘 키우자고 매일매일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수학여행 가면 따라간다고 그러더니...
이렇게 어린 우리 둘 남겨두고 어찌 갔어...
오빠도 지금 우리 데려가고 싶지??
다시 오빠 울타리 안으로 넣고 싶지??
제발 부탁이야...
우리 세식구 같이 있게해달라고 부탁좀 해봐...
제발~~~~~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보고싶어...보고싶어...
오빠한테 너무 가고싶어...
오빠 거기 혼자 두기 싫어...
미안해...미안해...너무너무 미안해...
오늘 당신 없이 추석을 보냈어...
오빠생일도 그렇게 가슴 찢엊;는걸 꾹 참으며 보냈는데 추석도...
좋아??그렇게 모이는거 바라더니...
당신 식구들 다 오니까 좋아??
난 억울해...억울해 죽겠어...
당신이 떠나면서 이렇게 모이게 되는거 너무 싫어...
나랑 우리 아들 생각 좀 하지...
웃고 떠드는 사람들이 왜이리 미운지...
나는 미치겠는데...
오빠 보고싶고 오빠힌테 가고 싶은데...
지금 그러지 못하고 있는 내가 얼마나 밉고 싫은지...
우리 아들이 너무 불쌍해서...
너무너무 다시 우리 세식구 손잡고 싶은데...
미래에 대한 계획도 많던 당신인데...
우리 아들 잘 키우자고 매일매일 이런 저런 얘기 하면서...
수학여행 가면 따라간다고 그러더니...
이렇게 어린 우리 둘 남겨두고 어찌 갔어...
오빠도 지금 우리 데려가고 싶지??
다시 오빠 울타리 안으로 넣고 싶지??
제발 부탁이야...
우리 세식구 같이 있게해달라고 부탁좀 해봐...
제발~~~~~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보고싶어...보고싶어...
오빠한테 너무 가고싶어...
오빠 거기 혼자 두기 싫어...
미안해...미안해...너무너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