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은 참 힘든 곳
- 받는이 : 낭군님...
- 작성자 : 마누라 2006-10-13
안녕.....여보 낭군님.......
명절 지나고 또 여러 날이 지났네요......
사실 당신에게 글을 뛰우고 싶었지만..........
나 많이 아팠어요....나의 사랑 나의님..
요즘 나너무 우울해요. 명절에 당신 차례상 차리면서 얼마나 울었는지.......아들 깨워 절 하라고 하면서도 내가 얼마나 당신을 원망했던지.............
왜 그리 빨리 가서 나를 이렇게 울게 만들어요.
그렇다고 아이들 앞에서 차마 보이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었다고..그런데 지금은 큰 소리 내서 울고 싶어요.
낭군님..정말 세상은 내 마음같지 않나봐요.
내가 그만큼의 배려를 하면 상대방도 어느정도는 따라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속상해요...당신이 늘 말했던 것처럼 난 항상 좋은 일 하고도 나중에는 좋은 소리도 못듣는다고 항상 걱정했던 당신이 왜 그리 그리운지.........
아니 그러면 그럴 수록 강해져야 한다고 속으로 다짐 또 다짐 합니다.
너무 요즘은 착하게 살면 안되나봐요....
냉정하게 내 실속 차려야지...........
그렇죠...........늘 당신이 이야했던게 내 머리속에 와닿네.......후후후......
당신 정말 보고싶다.
여보.........나의 사랑...........우리 이제 8일있으면 당신과 추억이 있는 이 집에서 떠나요.
아주 잠시지만 .........그래도 당신도 그립겠죠....이집이...
우리 이사가는 다른 집에서는 항상 아이들과 웃음만이 나올 수있도록 당신이 옆에서 지켜줘요.......
우리집에 세들어 오는 부부도 우리처럼 아들 딸이 있어요.
그 사람들도 우리 집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살아 주길 빌어줘요.
내 집처럼 깨끗하게만 써달라고 부탁했어요.........
잘했죠.
담에 다시 올때는 새로운 기분으로 들어와야죠.
여보....나의사랑 낭군님....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나의 님.....
우리 언제 다시 만날까........ㅡ때까지 잘 있어요.....당신 사랑 해요.
명절 지나고 또 여러 날이 지났네요......
사실 당신에게 글을 뛰우고 싶었지만..........
나 많이 아팠어요....나의 사랑 나의님..
요즘 나너무 우울해요. 명절에 당신 차례상 차리면서 얼마나 울었는지.......아들 깨워 절 하라고 하면서도 내가 얼마나 당신을 원망했던지.............
왜 그리 빨리 가서 나를 이렇게 울게 만들어요.
그렇다고 아이들 앞에서 차마 보이지 않으려고 이를 악물었다고..그런데 지금은 큰 소리 내서 울고 싶어요.
낭군님..정말 세상은 내 마음같지 않나봐요.
내가 그만큼의 배려를 하면 상대방도 어느정도는 따라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속상해요...당신이 늘 말했던 것처럼 난 항상 좋은 일 하고도 나중에는 좋은 소리도 못듣는다고 항상 걱정했던 당신이 왜 그리 그리운지.........
아니 그러면 그럴 수록 강해져야 한다고 속으로 다짐 또 다짐 합니다.
너무 요즘은 착하게 살면 안되나봐요....
냉정하게 내 실속 차려야지...........
그렇죠...........늘 당신이 이야했던게 내 머리속에 와닿네.......후후후......
당신 정말 보고싶다.
여보.........나의 사랑...........우리 이제 8일있으면 당신과 추억이 있는 이 집에서 떠나요.
아주 잠시지만 .........그래도 당신도 그립겠죠....이집이...
우리 이사가는 다른 집에서는 항상 아이들과 웃음만이 나올 수있도록 당신이 옆에서 지켜줘요.......
우리집에 세들어 오는 부부도 우리처럼 아들 딸이 있어요.
그 사람들도 우리 집 사는 동안 행복하게 살아 주길 빌어줘요.
내 집처럼 깨끗하게만 써달라고 부탁했어요.........
잘했죠.
담에 다시 올때는 새로운 기분으로 들어와야죠.
여보....나의사랑 낭군님....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나의 님.....
우리 언제 다시 만날까........ㅡ때까지 잘 있어요.....당신 사랑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