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안한 마음
- 받는이 : 선옥이
- 작성자 : 엄마가 2010-05-14
선옥아 오늘옥상에 올라가서
상모 연습을 하는데 너한태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
작년에는 내가 연습하면
너도 한번씩 왔었는데.
널 보네고 1년도 안지났는데
내할일을 다하고 있으니........
미안하다.
넌이해 할거라 생각하지만
내 마음이 미안해서그래.
사랑하는선옥아 보고싶다.
않으나 서나 무얼하든지
선옥이가 눈에서~언해서
눈물이 난다.
청아에 하늘로 보낸 편지란이
넘 고마워 .
이곳에서는 내마음을 너에게
보내고 나보다 가슴 아픈
사연을 보고 마음에 위로도 받고
같이 동조도 되고.선옥아 안녕
요즘은 엄마의 유일한 안식 처야.
방에서 울지않아도 되고
그래도 우리딸은 보고싶고
내머리속에는 어떻하면
만날수있나 하는생각밖에없어
오늘 천안호에서 순직한 분들
49제라고 하드라.
그분들도 하늘나라에선 편안들 하시길......
선옥아 안녕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우리딸.
상모 연습을 하는데 너한태
미안한 생각이 들더라.
작년에는 내가 연습하면
너도 한번씩 왔었는데.
널 보네고 1년도 안지났는데
내할일을 다하고 있으니........
미안하다.
넌이해 할거라 생각하지만
내 마음이 미안해서그래.
사랑하는선옥아 보고싶다.
않으나 서나 무얼하든지
선옥이가 눈에서~언해서
눈물이 난다.
청아에 하늘로 보낸 편지란이
넘 고마워 .
이곳에서는 내마음을 너에게
보내고 나보다 가슴 아픈
사연을 보고 마음에 위로도 받고
같이 동조도 되고.선옥아 안녕
요즘은 엄마의 유일한 안식 처야.
방에서 울지않아도 되고
그래도 우리딸은 보고싶고
내머리속에는 어떻하면
만날수있나 하는생각밖에없어
오늘 천안호에서 순직한 분들
49제라고 하드라.
그분들도 하늘나라에선 편안들 하시길......
선옥아 안녕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