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도 중순이네요
- 받는이 : 레오
- 작성자 : 루시아 2006-10-16
여보 어느덧 올해도 10월 중순이네요
당신없는 시간은 잘도 흘러만 가네요
그동안도 잘 있었죠
하늘나라 주님곁에서 우리 보고 잘 계시는거지요
우리도 당신의 보살핌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추석도 잘지냈고요
우리 아녜스랑 당신 좋아하는것만 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가셨는지요
추석에 경주 누님 올라오셨었는데 우리집은 안들리고 그냥 내려 가셨어요
기분이 좀 그래요
당신이 있었으면 터미널 마중나가서 모셔와서
우리집에 계시다가 가셨을텐데...
터미널에 같이 마중마갔던 때가 기억에 남네요
이번엔 애란이 조카가 모시러 갔었나봐요
내가 나갈수도 있었는데 기분이 아직은 아니예요
어제는 아녜스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수산시장에 같이 가서 광어랑 우럭 회떠다가 주었더니 잘 먹더라고요 식성이 당신 닮아서인지 여름부터 회먹고 싶다 초밥먹고 싶다는것을 여름이라 좀
그래서 안 사다 주었거든요
안젤라는 맛없다고 조금 밖에 안먹고 아녜스 혼자
거이 다 먹었어요
요즘 클려고 하는지 TV에서 나오는것 있으면 다먹고 싶데요
많이 잘 먹고 안젤라처럼 크고 아토피도 다 없어
졌으면 좋겠는데...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아주 예쁜 피부가 되진
않았어요
당신 딸들이라면 유리 그릇처럼 깨질세라 아끼고
보살펴 주었는데 ....
여보 오늘은 말이 많지요
좀 기분이 그래요
여보 항상 주님 곁에서 잘 계세요
당신없는 시간은 잘도 흘러만 가네요
그동안도 잘 있었죠
하늘나라 주님곁에서 우리 보고 잘 계시는거지요
우리도 당신의 보살핌으로 잘 지내고 있어요
추석도 잘지냈고요
우리 아녜스랑 당신 좋아하는것만 했는데 맛있게
드시고 가셨는지요
추석에 경주 누님 올라오셨었는데 우리집은 안들리고 그냥 내려 가셨어요
기분이 좀 그래요
당신이 있었으면 터미널 마중나가서 모셔와서
우리집에 계시다가 가셨을텐데...
터미널에 같이 마중마갔던 때가 기억에 남네요
이번엔 애란이 조카가 모시러 갔었나봐요
내가 나갈수도 있었는데 기분이 아직은 아니예요
어제는 아녜스가 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수산시장에 같이 가서 광어랑 우럭 회떠다가 주었더니 잘 먹더라고요 식성이 당신 닮아서인지 여름부터 회먹고 싶다 초밥먹고 싶다는것을 여름이라 좀
그래서 안 사다 주었거든요
안젤라는 맛없다고 조금 밖에 안먹고 아녜스 혼자
거이 다 먹었어요
요즘 클려고 하는지 TV에서 나오는것 있으면 다먹고 싶데요
많이 잘 먹고 안젤라처럼 크고 아토피도 다 없어
졌으면 좋겠는데...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아주 예쁜 피부가 되진
않았어요
당신 딸들이라면 유리 그릇처럼 깨질세라 아끼고
보살펴 주었는데 ....
여보 오늘은 말이 많지요
좀 기분이 그래요
여보 항상 주님 곁에서 잘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