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지금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당신도 우리처럼 우리가 너무 그리워서 슬퍼하고 있겠지!!!
우린 하루하루 아무생각 없이 그저 흘러가는 시간만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어...
매시 매분마다 지금시간엔 당신이 어떤곳에 있고 어떤 일을 하며 어떤 말을 하는지 생각을 하면서 또 생각으로 그쳐야 하는 우리의 현실이 너무나 싫어서 또다시 빠져나오지 못하는 늪으로 들어가버려...
보고싶어...보고싶어...
어제의 꿈속의 당신...내가 당신의 모든것을 기억할거라고 하면서 오빠를 안았는데...
왜 그것이 꿈이어야 하는지...
오빠...오빠...
사랑하는 우리 신랑...
보고싶은 나의 신랑...
사랑해...사랑해..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이번주에 우리 집에 가는데 ...
지금도 오빠의 옷에서는 오빠의 향기가 있는데...
내가 그 옷들을 안고서 얼마나 슬퍼하는지 알고있어??
얼마나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지 알지!!!
우리 오래 떨어져 있지는 말자...
지금도 우리 너무 오랜기간을 헤어져 있었어...
빨리 오빠 만나고 싶어...
약속 지켜줘...
우리 세식구 다시 손잡을수 있다는 약속 꼭 지켜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