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알고있어??
나 매일매일 오빠 기다리는데...
어디 있는지...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어...
매일 저녁이 돼면 오빠가 주차하고 내리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창문 밖을 보는데...
오빠가 자주 주차하던 그 지리에 다른 차가 서 있어...
그 곳에 주차하고 이것 저것 내리고 들고오는 모습이 생생한데...
너무도 그리운 당신의 모습...
진짜 당신 모습은 언제가 되면 볼수있을지...
보고싶다...
함께 있고 싶다...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언제나 함께해준다 그러더니...
우리두고 어찌 발걸음을 옮겼는지...
하긴 오빠 의지와 너무나 상관없는 일이 우리에게 벌어졌으니...
누구를 탓해야 하는걸까...
왜 조상님들 조차 우리를 버리신걸까!!!
그리 책임감 강하고 사랑 많은 당신을...왜...
이제 하나야...
제발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으면 좋으련만...
우리가 당신곁으로 다시 갈수있는 그 날이...
제발...
오빠의 울타리 안에 있고 싶어...
오늘도 기다려...
매일매일 오빠 기다리고 있어...
사랑해요...나의 영원한 사랑...나의 남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