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내 곁에...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11-06
여보...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지금은 까만 하늘에 눈발이 흩날리네
첫눈이라고 하기엔 금방 그칠것 같아...
창문을 열고 주차장을 쳐다봤어요...
일년이 넘게 안오는 당신...
입김이 날정도로 추워졌어요
바람도 완전히 겨울바람이네
당신 얼마나 추울까...
내 그리움과 슬픔은 커져만 가는데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세월은 정말 무섭게도 달려간다...
얼음도 얼기전에 내 맘은 벌써 얼어버렸어...
당신없는 이 무서운 겨울
더이상 갈곳없는 낭떠러지 앞에 선것처럼
설움은 목구멍까지 차오르고
알수없는 두려움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어떡하면 당신향한 내 그리움...
내 애절함이 당신있는 그 곳까지
전해질수 있을까.....
그럼 당신도 조금은 덜 춥고 덜 외로울텐데..
이 겨울.....
이 세찬 찬바람을 이겨낼려고
난 또 보이지 않는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난 당신을 보내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으니까..........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지금은 까만 하늘에 눈발이 흩날리네
첫눈이라고 하기엔 금방 그칠것 같아...
창문을 열고 주차장을 쳐다봤어요...
일년이 넘게 안오는 당신...
입김이 날정도로 추워졌어요
바람도 완전히 겨울바람이네
당신 얼마나 추울까...
내 그리움과 슬픔은 커져만 가는데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세월은 정말 무섭게도 달려간다...
얼음도 얼기전에 내 맘은 벌써 얼어버렸어...
당신없는 이 무서운 겨울
더이상 갈곳없는 낭떠러지 앞에 선것처럼
설움은 목구멍까지 차오르고
알수없는 두려움으로 온몸에 소름이 돋는다...
어떡하면 당신향한 내 그리움...
내 애절함이 당신있는 그 곳까지
전해질수 있을까.....
그럼 당신도 조금은 덜 춥고 덜 외로울텐데..
이 겨울.....
이 세찬 찬바람을 이겨낼려고
난 또 보이지 않는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난 당신을 보내지 않았으니까...
당신은 언제나 내 곁에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