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오늘도 또 새로운 하루기 시작이되네...
오빠 없이 또 하루가...
보고싶은 당신과 함께 항상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은데...
뭐가 그리 바빴는지...
너무나 안타까운 나의 사랑...
오빠 어때???
오빠 우리 너무 보고싶지???
난 너무너무 당신 보고싶은데...
나의 마음과 머리 ,모든 곳에서 오빠를 기억하고 있어...
기억속에만 존재하는 지금의 이 시간들이 너무나 싫어...
어쩌면 좋지???
나 너무너무 힘들고 너무너무 무서워...
무얼 해야하는지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
미안해...항상 투정만 부려서...
하지만 정말 모르겠어...
왜 하필 우리가 이런 크나큰 아픔을 견뎌야 하는지...
우린 누군가 걱정할 정도로 다투어 본적도 없고,서로 미워하며 살지도 않았는데...
왜 하필 우리인지...
항상 우리에게 멋진 아들을 주셔서 늘 감사하고 그런 아들에게 너무나 잘하는 당신에게 늘 감사했는데...
정말 모르겠어...
분명 무언가 잘못돼도 너무나 잘못된거야...
이건 분명 아닌데...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너무너무 보고싶다...너무너무...
함께하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