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왔어...
- 받는이 : 내사랑
- 작성자 : 누라공주 2006-11-23
사랑하는 오빠~~~
우리 집에 왔어...엄마랑...
내가 운전해서 가니까 엄마가 불안해서 같이 오셨어...
내일 기차타고 내려가신다면서...
엄마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여기서 갈때는 어머님께 죄송하고,거기서 올때는 엄마,아빠가 걱정하시니까 또 죄송하고...
난 왜 걱정끼치는 자식이 되었는지...
어머님도 우리집이 비어있으니 오셔서 관리 해주시니 너무 죄송하고...
다음주가 어머님 생신이잖아...
항상 매해 우리가 해 드렸으니 우리가 해야지...
언니들은 식당에서 먹자고 하는데 내가 매해 했으니 할거라고 했어...
어차피 예약한것도 아니니까...
슬프다...너무너무 슬프다...
항상 오빠,나 ,우리 아들만 어머님샌신 했는데...
그렇게 모이지도 않더니 오빠로 인해서 한번 머이게되네...
이렇게라도 모이게 하고 싶었어???
그럼 남겨진 나랑 우리 아들은...
왜 우린 생각 안했어...왜!!!
미안해...미안해...자꾸자꾸 투정만 부려서...
너무너무 미안해...이러면 안되는데...
오빠에게 상처주면 안되는데...
나 정말 못됐지!!!제발 나 혼내줘...
오빠 옆에서 혼나고 싶어...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어...
오빠 부르고 달려가고 싶어...
오빠 품에 안기고 싶어...
제발...제발...제발...
우리 집에 왔어...엄마랑...
내가 운전해서 가니까 엄마가 불안해서 같이 오셨어...
내일 기차타고 내려가신다면서...
엄마한테도 너무 죄송하고...
여기서 갈때는 어머님께 죄송하고,거기서 올때는 엄마,아빠가 걱정하시니까 또 죄송하고...
난 왜 걱정끼치는 자식이 되었는지...
어머님도 우리집이 비어있으니 오셔서 관리 해주시니 너무 죄송하고...
다음주가 어머님 생신이잖아...
항상 매해 우리가 해 드렸으니 우리가 해야지...
언니들은 식당에서 먹자고 하는데 내가 매해 했으니 할거라고 했어...
어차피 예약한것도 아니니까...
슬프다...너무너무 슬프다...
항상 오빠,나 ,우리 아들만 어머님샌신 했는데...
그렇게 모이지도 않더니 오빠로 인해서 한번 머이게되네...
이렇게라도 모이게 하고 싶었어???
그럼 남겨진 나랑 우리 아들은...
왜 우린 생각 안했어...왜!!!
미안해...미안해...자꾸자꾸 투정만 부려서...
너무너무 미안해...이러면 안되는데...
오빠에게 상처주면 안되는데...
나 정말 못됐지!!!제발 나 혼내줘...
오빠 옆에서 혼나고 싶어...
사랑해,언제나,영원히...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어...
오빠 부르고 달려가고 싶어...
오빠 품에 안기고 싶어...
제발...제발...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