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 지켜줘요...
- 받는이 : 김당태
- 작성자 : 김후연 2006-11-25
보고싶은 사람...
어제가 당신생일이었지...
미역국 대신 노란 후리지아와 안개꽃...
그리움 담뿍담아 달아놓았는데
향기가 나던가요?
부디 그 꽃향기 속에서 마누라의 애절한
간절한 그리움이 당신께 전달되길....
지난날 당신과 함께 했던
모든 일상들이 너무 그립고 안타까워
가슴이 저립니다...
당신은 이미 잊은건 아닐까...
내가 가도 아무말도 없고
웃지도 않고 어찌그리 차거움만 주는지...
당신두고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쓸쓸하지만
보도블럭이 안보이게 쌓여버린 낙엽...
그리고 점점 가지만 남는 거리의나무들...
요즘은 정말 혼자돌아오는 길이 너무 서글퍼...
이제 조금있으면 눈보라 치고 찬바람불텐데
그땐 또 당신혼자 어찌 두고 돌아와야 하나...
난 또 당신없는 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작년 초가을에 당신떠났으니 벌써
당신없는 겨울이 두번째네...
두려운 세상..
무서운 현실......
여보...
부디 변함없는 당신의보살핌으로
내가 차거운 이계절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갈수 있게 지켜줘요...
여보........
어제가 당신생일이었지...
미역국 대신 노란 후리지아와 안개꽃...
그리움 담뿍담아 달아놓았는데
향기가 나던가요?
부디 그 꽃향기 속에서 마누라의 애절한
간절한 그리움이 당신께 전달되길....
지난날 당신과 함께 했던
모든 일상들이 너무 그립고 안타까워
가슴이 저립니다...
당신은 이미 잊은건 아닐까...
내가 가도 아무말도 없고
웃지도 않고 어찌그리 차거움만 주는지...
당신두고 돌아오는 길은 언제나 쓸쓸하지만
보도블럭이 안보이게 쌓여버린 낙엽...
그리고 점점 가지만 남는 거리의나무들...
요즘은 정말 혼자돌아오는 길이 너무 서글퍼...
이제 조금있으면 눈보라 치고 찬바람불텐데
그땐 또 당신혼자 어찌 두고 돌아와야 하나...
난 또 당신없는 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작년 초가을에 당신떠났으니 벌써
당신없는 겨울이 두번째네...
두려운 세상..
무서운 현실......
여보...
부디 변함없는 당신의보살핌으로
내가 차거운 이계절을 지혜롭게 잘
헤쳐나갈수 있게 지켜줘요...
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