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오빠~~~
오빠보러 너무 가고 싶은데...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우리 언제 다시 만날수 있게 해주시려는지...
오빠!!!나 진짜 아무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다...
오빠가 보면 막 혼낼정도로...
아무 대책도 없고,생각도 없고...
그냥 지금의 이 현실을 믿을수 없어서...
믿고싶지 않아서...
오빠!!!내가 어찌하면 좋겠어...
나보고 뭐 어떻게 하라고...
왜 우리 여기 남겨둔건데!!!
언제나 함께 하자던 우리의 약속은 무엇인데...
너무나 함께하고 싶은데...
너무너무 오빠 안고 싶은데...
우리 아들은 자꾸 아빠한테 전화해달라고 하는데...
저 어린 우리 사랑이 나혼자 어떻게 하라고...
아빠의 사랑 듬뿍받던 우리아들 가슴아파하는 모습 나 어찌 볼까!!!
오빠!!!여보!!!자기야!!!
우린 너무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
어느 곳을 가든 옆에 같이 걸어가야하는 당신의모습이 보이지 않아서...
생각속에서,마음속에서,기억속에서 존재하는 당신이 너무 그립고 너무 안타까워서...
내가 너무 미안해서..
그렇게 외롭게 혼자 있게해서...
강해보이지만 너무 여린 당신이 너무너무 걱정돼...
울고있을까봐...통곡하고 있을까봐...
오빠!!!우리 어쩌지???우리 어떡하면 좋지???
정말 너무너무 같이하고 싶은데...
아무 미련 없는데...
보고싶어...너무너무 보고싶어...
사랑해,언제나,영원히...
이제 나의 소원은 단 한가지...
당신에게 가는 그 시간이 제발 너무 멀지 않기를...
어서 빨리 당신과 함께하기를...
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