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 받는이 : 욱이아빠
- 작성자 : 욱이엄마 2006-12-25
오늘이 무슨날인지 당신이 더 잘아져?
이자리 함께하고픈 사람이 당신일텐데..
당신이 더 간절할텐데..
오늘도 당신생각에 눈물만 펑펑흘렸어여.
오랜만에 우리가족들 다 모였는데..
난 너무서글픈게 이 자리에 당신만 없다는거..
그 설움에 북받쳐 애닯게 울었어여.
너무 가슴아픈 현실..
이렇게 하나둘 아픔을 겪으면서 서서히 당신이 이젠 돌아올수없다는걸 실감하며 인정해나가는거겠지여. 당신 언젠가는 내곁에 있어줄 사람이라고 믿고있지만, 내 눈앞에 보이는 현실은 너무 암담해여. 다시 돌이키고 싶은데...
오빠..
제작년 당신이 택배로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보내온걸 두번이나 사용했는데 오늘은 이해에는 나 꺼내지않았어여.
축하할 날도 아니고 아무날도 아냐.
당신이 더욱 생각나고 또 눈물흘릴 일밖에 없어서..욱이 한텐 미안하지만. 알록달록 전등도 켜지않고 이렇게 까만밤만 보내고 있어여.
더 걱정인건 며칠있음 새해라고 사람들마다 들뜬 기분일텐데 난 그걸 맞춰줄수없다는거예여.
오빠...
오늘은 당신이 오기에 춥고 고달프더라도 오늘은 당신아들과 나를 품에 안고 같이 잠들었으면 좋겠어여. 그리해주면 난 너무 행복한 날을 보낼것같은데...우리 케잌에 촛불도 켜고 노래도 부르고..그렇게 우리 맘속으로 기분내여...
오늘은 못마시는 술도 당신 기분맞춰주려 애써 마실께여..당신 못다한 얘기 오늘은 다 들어줄게여.
푸념이라도 좋고 하소연도 좋고 넉두리라도 좋아여.오늘은 꼭 내곁에서 잠들어줘여...
당신 숨소리 기억해내며 당신 품에서 잠들게여.
오빠...웃으며 나 반겨주던 그 너털웃음이 너무나 그리워여...
사랑하는 내 남편...내 신랑..우리 오빠...
성탄절에도 너무 그립게 사랑합니다.
이자리 함께하고픈 사람이 당신일텐데..
당신이 더 간절할텐데..
오늘도 당신생각에 눈물만 펑펑흘렸어여.
오랜만에 우리가족들 다 모였는데..
난 너무서글픈게 이 자리에 당신만 없다는거..
그 설움에 북받쳐 애닯게 울었어여.
너무 가슴아픈 현실..
이렇게 하나둘 아픔을 겪으면서 서서히 당신이 이젠 돌아올수없다는걸 실감하며 인정해나가는거겠지여. 당신 언젠가는 내곁에 있어줄 사람이라고 믿고있지만, 내 눈앞에 보이는 현실은 너무 암담해여. 다시 돌이키고 싶은데...
오빠..
제작년 당신이 택배로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보내온걸 두번이나 사용했는데 오늘은 이해에는 나 꺼내지않았어여.
축하할 날도 아니고 아무날도 아냐.
당신이 더욱 생각나고 또 눈물흘릴 일밖에 없어서..욱이 한텐 미안하지만. 알록달록 전등도 켜지않고 이렇게 까만밤만 보내고 있어여.
더 걱정인건 며칠있음 새해라고 사람들마다 들뜬 기분일텐데 난 그걸 맞춰줄수없다는거예여.
오빠...
오늘은 당신이 오기에 춥고 고달프더라도 오늘은 당신아들과 나를 품에 안고 같이 잠들었으면 좋겠어여. 그리해주면 난 너무 행복한 날을 보낼것같은데...우리 케잌에 촛불도 켜고 노래도 부르고..그렇게 우리 맘속으로 기분내여...
오늘은 못마시는 술도 당신 기분맞춰주려 애써 마실께여..당신 못다한 얘기 오늘은 다 들어줄게여.
푸념이라도 좋고 하소연도 좋고 넉두리라도 좋아여.오늘은 꼭 내곁에서 잠들어줘여...
당신 숨소리 기억해내며 당신 품에서 잠들게여.
오빠...웃으며 나 반겨주던 그 너털웃음이 너무나 그리워여...
사랑하는 내 남편...내 신랑..우리 오빠...
성탄절에도 너무 그립게 사랑합니다.